명탐정 코난 : 침묵의 15분 - Detective Conan: Quarter of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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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히어로화 되가는 코난... 볼거리보다 스토리에 신경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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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1-12-30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10년 넘게.. 아직도 초등1년인 코난^^*
극장판이 아닌.. 그냥 만화에서... 600화를 넘은걸로 아는데..
600화로 쳐서. 1화에 1일씩만해도..2년인데....
대단한..ㅋㅋ
 
세 얼간이 - 3 Idi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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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은 아름답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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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얼간이 - 3 Idi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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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1위에 빛나는 당영화. 개인적으로 한번도 인도영화를 경험해 본 적도 없고 해서 별기대 없었는데... 진짜 당영화 대박이다!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천재들만 간다는 일류 명문대 ICE, 성적과 취업만을 강요하는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대단한 녀석 란초! 아버지가 정해준 꿈, '공학자'가 되기 위해 정작 본인이 좋아하는 일은 포기하고 공부만하는 파파보이 파르한! 찢어지게 가난한 집, 병든 아버지와 식구들을 책임지기 위해 무조건 대기업에 취직해야만 하는 라주! 친구의 이름으로 뭉친 '세 얼간이'! 삐딱한 천재들의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한 세상 뒤집기 한판이 시작되는데...

 

같은 기숙사방을 사용하게 된 세 친구 란초, 파르한, 라주. 이들은 같은 기숙사를 쓰게된 이유로 어울려 다니게 되고 자유로운 영혼 란초에 의해 두 사람은 영향을 받게 된다. 어떻게 보면 나쁘지만 현재 교육시스템에선 나쁘지 않은 학장으로 인해 세 친구는 곤경에 처하게도 되지만 이런저런 사건들로 인해 더욱 우정이 돈독해진다.

 

인도영화 특유의 뮤지컬 장면도 너무 재밌었고, 계속 '알 이즈 웰'을 외치는 란초도 너무 귀여웠다. 영화는 웃겼다가 울렸다가 또 다시 웃겼다가를 반복하고 지루할 틈을 만들어 주지 않는다. 거기다 놀라운 반전도 숨겨놓고...ㅋㅋㅋ

 

란초역을 한 아미르 칸은 인도 국민배우라던데.. 역시 연기 정말 잘하더라...ㅋㅋㅋ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인도영화도 한번 봐야겠다 싶었다.

 

란초가 말하는대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좇으면 성공을 이룰 수 있을까...? 지금 당장은 힘들고 내 자신을 원망하겠지만... 나중엔 행복하고 만족감에 젖을 수 있을까...? 모르겠다...ㅋㅋㅋㅋ 하지만 소음기를 보니 뭐 맞는 말인 거 같기도 하고...^^

 

P.S. 알 이즈 웰~ 계속 외쳐보게 되는 말...! 대체 무슨 뜻인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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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1-12-30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몇년전... 우연히...
인도영화 좋아하는 놈 따라 불따 받아서...
봤던 영화....
담벼락에 노상방뇨하는 X를 처치하는 방법이 나오죠.ㅋ
 
최종병기 활 - War of the Arr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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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밌게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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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 War of the Arr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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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응모해봤는데..ㅋㅋ 포커스 신문사 주최 시사에 철컥하고 당첨이..ㅋㅋ 뭐, 솔직히 말하면 사극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별 기대없이 갔는데... 이 영화.. 너무 재밌다^^ 지루할 틈도 주지 않고 계속 몰아치는 당영화...! ㅋㅋㅋ '7광구' 긴장해야 할 거야..ㅋㅋ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박해일의 첫사극이라는 것도 활 하나를 가지고 적진에 뛰어든다는 것도 거기다 제일 치욕스러웠던 병자호란이 시대적 배경이라는 것도 당영화가 재밌게 느껴진 이유였다. 뭐, 살짝꿍 기대도 했었고...ㅋㅋㅋ

류승룡의 분장은 정말 청나라 사람 같았고..ㅋㅋ

 

영화는 시작부터 긴장감을 늦추지 않더니 끝날 때까지 계속 긴장을 하게 만들었다. 발끝을 세우고 본 탓에 영화가 끝나니 발이 좀 뻣뻣해졌더라... 시사회 반응도 굉장히 좋던데... 그럴만 하다.. 지금 예매율 1위에 빛나고 있는 이유도 재밌으니까..ㅋㅋ 사극은 별로라고 생각하던 차에 이번 영화는 그야말로 따봉~

 

감독의 전작들이 좀 실망스러웠으므로... '극락도 살인사건'은 재밌기는 했지만 좀 아리송했고, '핸드폰'은 영화보는 내내 짜증이 마구 솟구쳐서... 이번영화도 별로일 거라 예상했는데... 정말 작정하고 만드신 듯...ㅋㅋ

 

여름 휴가계획이 없거나 주말에 뭐 볼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정말 괜찮았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서 가장 나은 작품이 될 듯 싶다..ㅋㅋㅋ

 

P.S. 호랑이 CG가 좀 그랬지만... 뭐, 그정도 쯤이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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