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에이트 - Super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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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헛헛하지만 그것마저 사랑스러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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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앤 프렌즈 - Something Borro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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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내용전개지만 여주인공 레이첼이 너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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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앤 프렌즈 - Something Borro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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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와 예매권이 모두 떨어지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당영화 시사권을 찾아 헤매다가 어느 마음씨 좋으신 분이 양도해 주셔서 재미나게 보고 왔다^^ (감사해요~)

시사회로 본 탓인가... 당영화 나쁘지 않았다. 조금.. 아주 조금 짜증나는 남주 때문에 화가 머리끝까지 오를 뻔은 했다만..ㅋㅋㅋ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뉴욕의 유명 로펌 변호사인 레이첼(지니퍼 굿윈)과 디자이너 달시(케이트 허드슨)는 20년 지기 친구. 화려한 결혼식을 몇 주 앞둔 달시와는 달리, 초라한 싱글로 서른살을 맞이하게 된 레이첼은 자신의 생일파티 날, 달시의 약혼자이자 법대 동기생으로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던 덱스(콜린 이글스필드)와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날, 술에 취해 저지른 실수라며 어젯밤의 일을 잊으려 하는 레이첼. 하지만 덱스는 술에 취해서 한 행동이 아니라며 레이첼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한편, 레이첼과 덱스의 하룻밤 사건을 모르는 달시는 오래 전에 계획해 놓은 마지막 싱글녀 자축 여행을 실행하기 위해 레이첼에게 휴가를 제안한다. 일 핑계를 대며 달시의 제안을 거절하는 레이첼. 하지만 그녀의 끈질긴 부탁에 레이첼은 결국 소꿉친구 에단(존 크래신스키)과 함께 달시, 덱스 커플 사이에 끼어 바닷가 별장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남주 덱스는 톰 크루즈와 닮아서 너무 멋있었다. 훈남이로세~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았으나, 두 여자를 가지고 저울질하는 것 까지는 아니었지만 자꾸 찌질남처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면서 계속 망설이는 모습이 내 화를 돋았다.

그리고...

왜 남자들은 달시에게 매력을 느낄까...? 그냥 헤프고 멍청하고 자기밖에 모르는데...ㅋ 여주인공 레이첼이 정말 매력적이던데...ㅋ (남자들은 똑똑한 여자보다 멍청한 여자를 좋아하나...?) 아무튼 영화 속에서는 달시보다 레이첼이 더 매력적이었다!ㅋㅋㅋㅋㅋ

 

사랑과 우정 중에 어떤 걸 선택해야 하나...! 솔직히 둘 다 포기할 수 없다!ㅋㅋㅋ 나는 욕심쟁이 우후훗~ㅋㅋㅋ 하지만 레이첼의 경우라면 어떨까...? 10여년 동안 우정을 선택했으니 이제 사랑을 선택하라고 말해 주고 싶다. 달시도 레이첼의 선택을 언젠가는 존중해주지 않을까...?(이기적인 건가...?ㅋ) 아무튼 달시도 덱스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으니까..ㅋㅋㅋ(스포가 될 수 있으므로 여기서 그만!) 같이 보던 친구는 그냥 레이첼에게 덱스를 포기하고 에단과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에단도 멋지긴 했지..ㅋㅋㅋ

 

P.S. 티켓 받고 샤넬백 응모권도 줬는데... 응모함은 대체 어디에 박혀 있는지... 어차피 응모해도 안 될 거 같다만... ㅋㅋ 그래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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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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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이 좀 부족하지만 그것 빼고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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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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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음모론을 좋아한다. 믿는다기 보단 그냥 재미로..? 읽는 편이다. 음모론에 관련된 서적을 읽으면서 음.. 이럴수도 있겠어.. 하며 넘어가긴 하지만서도...ㅋㅋㅋㅋ 당영화를 너무 보고 싶었던 이유는 이런 음모론을 전면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거기다 제목까지 '모비딕'이라니...!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1994년 11월 20일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건. 사건을 추적하던 열혈 사회부 기자 이방우(황정민) 앞에 어느 날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고향 후배 윤혁(진구)이 나타난다. 그는 일련의 자료들을 건네며 발암교 사건이 보여지는 것과 달리, 조작된 사건임을 암시한다. 발암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이방우는 동료 기자 손진기(김상호), 성효관(김민희)과 특별 취재팀을 꾸리는데… 하지만 취재를 방해하는 의문의 일당들로 인해 그들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는 정부 위의 정부, 검은 그림자 조직. 이들은 누구이며, 이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모비딕.... 예전에 읽었었는데..ㅋㅋ 거대한 흰 고래 모비딕을 잡기 위한 한 선장의 모험이었던 거 같다... ㅋ 어쩜 이렇게 딱 들어맞는지... 거대한 음모를 밝혀내기 위한 한 기자의 동분서주...!ㅋㅋ 뭐, 제목이 '모비딕'이니 들어맞게 만들었겠지만...ㅋㅋ

뒷심이 부족한 거 빼고는 영화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흥미진진하기도 했고... 근데... 그 뒷심이 너무 힘을 쭉 빼버렸다. 앞에서 계속 크게크게 만들더니 뒤에서 수습도 안 해주고 띡. 이건 뭐란 말인가...! 그래 딱 어떤 결말을 내릴 수도 없겠다만 그래도 이렇게 끝내는 건 너무 아쉽지 않은가...! 모비딕의 꼬리만 잡은 이방우가 웃으며 끝이나는데... 계속 파고 들겠다는 의미인지... 머리가 복잡하다... 헉!!

당영화 보고 소설 '모비딕'이 한번 다시 봐야겠다 싶었다. 왠지 모비딕 소설을 읽으면 당영화를 좀 더 이해하지 않을까 싶어서....ㅋㅋㅋㅋㅋㅋ

네 배우 연기 모두 좋았고, 그 분이 죽었을때 눈물이 핑 돌았다... 스포가 될 수 있을테니 얘기할 수는 없고...ㅋㅋㅋㅋ

 

P.S. 사실, 발암교... 처음에 난 무슨 종교단체인줄 알았다...ㅋㅋㅋㅋ 근데, 다리라고 하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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