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은 참 쉽게 씌여진 느낌이다. 이번 소설도 그런 느낌이 팍팍!ㅋㅋ 요즘처럼 비 오는 날 커피 한 잔 끌여놓고 식탁에 앉아 읽기 딱 좋은 소설이었다. 이번 소설은 사랑보다는 가족의 이야기를 써서 그런가... 좀 참신한 맛도 있었고... 아~ 요즘 나는 그저그런 보통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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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보통날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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