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연인사이 - No Strings Attached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개봉전부터 날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던 당영화! 내가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애쉬튼 커쳐와 지적인 매력이 흘러 넘치는 나탈리 포트만이 함께 나온다는 것 만으로 기대감 증폭!ㅋㅋ 예고편 보니까 더 재밌겠더라..ㅋㅋㅋ 내용은 흔해 빠진 이야기겠지만 나오는 주인공이 훈훈한데 그 정도쯤은...ㅋㅋㅋㅋ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생물학적으로 일부일처제는 있을 수 없다고 믿는 엠마(나탈리 포트만), 아버지에게 전 여친을 빼앗긴 후 사랑을 믿지 않는 아담(애쉬튼 커쳐). 서로에 대해 너무나 잘 아는 이들의 오랜 우정 사이에 어느 날 보너스(?)가 붙기 시작했다. 바로 ‘섹스’ 라는 특별 보너스가!
아무 조건 없이.. 단, 사랑만 하지 않으면 뭐든지 OK?! 한 번의 섹스가 그들의 관계를 180도 바꿔 놓았다! 하지만 친구에서 결코 연인이 되고 싶지는 않았던 두 사람은 서로가 원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뜨거운 섹스가 가능한 둘만의 은밀하고 아찔한 “조건 없이 즐기기” 규칙을 정하기에 이르는데…

 

연인이 아닌 섹스파트너로 지내기로 한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삐걱거리고 헤어지고 다시 만난다는 뻔~한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따라가는 당영화! 그래도 당영화가 볼 만 한 건 바로 나오는 배우때문! 2% 모자란 남주캐릭을 소화하는 애쉬튼의 훈훈함과 지적인 나탈리의 매력이 당영화에 잘 녹아들었다. 항상 무거운 영화만 나오던 나탈리가 가벼운 영화에 출연해서 매력발산을 뿜어냈기에 더욱 더...ㅋㅋ 기대감 고조!

나란히 서 있으면 엄청 난 신장차이를 보이는데... 그것마저도 너무너무 잘 어울려보여 보는내내 정말 훈훈하더라~ 근데 영화가 좀 야해서ㅋㅋㅋㅋㅋ 그래도 발렌타인데이에 딱 볼 만한 영화^^ 초콜릿처럼 달달한 영화니까~

 

P.S. 애쉬튼의 훈훈함에 넋을 잃었다... 악! 너무너무 멋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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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1-12-30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레옹의 나탈리 포트만....
블랙스완과 이 영화로 동시에..
자신의 매력을 보여준?ㅋㅋㅋ

그리고 역시 남녀사이엔 친구란 없는걸까..
라는 고민을 하게 만든 영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