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 Salt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친절한 톰 아저씨가 거절하고 에이든 솔트에서 에블린 솔트로 시나리오를 급 바꾼 후 졸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ㅋㅋ 솔직히 톰 크루즈도 잘 했을 거 같다만.. 그래도 졸리가 더 잘 어울리는 듯ㅋㅋㅋ아마 톰이 했으면 '미션 임파서블'의 아류작으로 변했을 지도..ㅋㅋㅋㅋ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러시아 정보원이 그녀를 이중 첩자로 지목하자 에블린 솔트 (안젤리나 졸리) 는 CIA 요원으로서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포위망을 피해 도주한다. 남편을 보호하고 또한 CIA 동료들보다 한 발 앞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솔트는 그 동안 공작원으로서 익힌 모든 기술을 동원하는데…

 

영화를 보고 나온 후 우와~ 라는 감탄사만 절로 나오더이다. 여성이 할 수 없는 맨몸 액숀을 척척 해내는 졸리언니... '툼 레이더'로 액션스타 반열에 오르기는 했다만 이런 거친 액션은ㅋㅋ 놀라울 뿐

초반 갈색머리도 예뻤지만 검정머리가 더 비밀스런 느낌과 살인병기(?) 같은 느낌이 물씬~ㅎㅎ 영화 내내 졸리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 거렸다구~ㅎ

 

뭐,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결말부에 솔트가 그렇게 변한 동기가 좀... 부족한 느낌? 남편 때문에 그렇게 변한것음 짐작은 가나 액션에 너무 치중해서 솔트의 심경변화를 크게 보여주지 못한 점이 아쉽다... ㅋㅋ

그리고 가장 아쉬운 점은 바로 솔트의 남편! 좀 유명한 사람으로 캐스팅 하지 그러셨어요... 그래야 임펙트가 있지.. 너무 안젤리나 졸리 밖에 없잖어...ㅋㅋㅋ

 

북미에서 '인셉션'에게 밀려 2위로 출발했던데... 한국에서는 모르겠다..ㅋㅋ 워낙, 졸리언니 팬이 많아서리.. 그래도 '인셉션'에게 좀 밀리는 듯한 느낌이..?ㅋㅋㅋ 영화를 보고 느낌점은 당영화는 말이지..ㅋㅋ 여성을 위한 액션영화인 거 같다는..ㅋㅋㅋ

 

리뷰 중에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그런 얘기들을 많이 봤는데.. 액션영화에 스토리까지 기대한다면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 액션은 그냥 치고받는 시각의 영화니까...ㅋㅋㅋㅋ

 

P.S. 테디... 어쩐지 솔트를 보는 눈빛이 끈끈이 주걱 같다 느꼈는데.. 역시.. 그랬군! love는 이래서 위험한 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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