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특공대 - The A-Team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미드 'A-특공대' 세대가 아니기에 사전지식도 없이 그저 예고편만 보고 구미가 당겼다. 물론, '쉰들러 리스트', '테이큰'의 리암 니슨과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행오버'의 브래들리 쿠퍼 그리고 '디스트릭트9'에 샬토 코플리가 나온다고 해서 궁금하기도 했었고..ㅋㅋㅋ 예고편과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나온 영상을 보니 더욱 더 당영화가 당겼다.. 그래서 친구를 꼬득여 개봉 날 극장으로 고고!!!!

 

줄거리는 이렇다.

누명을 쓴 채 강제해체된 A-특공대! 자신들의 누명을 벗기 위해 그들은 탈옥을 하고...

비상한 두뇌 회전의 소유자 한니발(리암 니슨)의 기상천외한 작전 지휘 아래, 작업의 달인 멋쟁이(브래들리 쿠퍼)의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언변으로 실마리를 풀면 두려움을 모르는 짐승 파이터 B.A(퀸튼 램페이지 잭슨)가 선방을 날리고 똘끼 충만한 천재 돌+I 파일럿, 머독(샬토 코플리)의 화려한 공중전이 펼쳐진다!

 

당영화는 화면 가득 채우는 기발하고 화려한 액션도 좋지만, 캐릭터 하나하나가 모두 사랑스럽다. 뭐랄까? 개성이 가득하다는 느낌이랄까..?ㅋㅋ 특히, 돌+I 파일럿인 머독의 캐릭터가 눈부신데.. 어쩌면 저렇게 기발하고 귀여운지... 미쳐있는 천재같은 느낌...?ㅋㅋㅋ

딱 보기엔 그냥 짐승男 분위기인 B.A역시 귀엽다.. 머독 때문에 생긴 비행기 공포증은 나올 때마다 빵빵 터뜨려 줘서ㅋㅋㅋ 엄청 웃었다.

작업맨 멋쟁이 역시 조잘조잘 귀여웠고, 그들을 지탱해주는 한니발에겐 무게감이 느껴졌다.ㅋㅋ 나머지 세 사람에겐 없는 무게감..ㅋㅋㅋ

원작이 워낙 유명한 미드고 구성이 탄탄하기에 캐릭터 하나하나가 개성이 강하고, 잘 어우러진다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난 동명 미드 세대가 아닌지라... 내용을 잘 모르지만ㅋㅋㅋ

 

동명 미드 세대에게는 향수를 전혀 모르는 세대에게는 그저 기발한 액션물로 아우르는 감독의 연출력이 놀라웠다... 특히, 탱크로 하늘을 날다니....!

ㅋㅋㅋㅋ

너무 빨리 이야기 진행이 되고 워낙 빠르게 지나가는 지라... 자막을 읽다가 놓치는 것도 수차례... 물론, 놓쳐도 이야기 흐름을 따라가는 건 어렵지 않으나..ㅋㅋ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건...ㅋㅋㅋㅋ

그래서 한 번 더 볼까..? 생각 중..ㅋㅋㅋ

 

꼭 마지막에 2편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 난 그럼 당영화의 팬이 되버릴 거얌~

 

P.S. 캐스팅을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ㅋㅋ 특히, 머독은 정말 절묘한 캐스팅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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