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은 당혹 그 자체다. 어떤 책은 술술 잘 읽히고.. 또 어떤 책은 읽기 싫을 정도로 재미없고... 당책은 후자였다. 번역이 문제일까..? 아님 작가가 침체기인가...! 이번 책은 메롱이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