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그래도 이병훈감독의 사극을 몇 편 정도 봤다. '서동요'는 엄청 빠져서 본 사극이었고, '대장금'이나 '이산'은 엄마따라 그냥 본 사극이었고...ㅋ 드라마 한 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고생한다는 것은 잘 알고있지만.. 이렇게 고생이 심할지는 몰랐다..ㅋ 이제부터는 너무 욕하지 말고 고생해서 만든 드라마 재밌게 보도록 해야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