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포영화를 싫어한다.. 깜짝 놀라게 만드는 것도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것도... 하지만 너무너무 싫은데도 불구하고 여름에 한편 정도는 보고싶다! 이게 무슨 부조리란 말인가...! 이 책의 저자는 호러마니아다... 많은 호러무비를 소개하고 자신의 얘기를 썼는데.. 음.. 작가가 추천한 공포 영화를 한번 볼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ㅋㅋ 하지만 난 겁이 많으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