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바라는 건 아니었지만... 이 실망감은 대체 뭐지...? 그저 서인영이 도쿄를 돌아다니며 쓴 쇼핑일기인데... 뭘 다른것을 원했단 말인가...! 아~ 괜히 읽었다 싶은 이 찝찔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