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고운 작가의 로맨스 소설을 굉장히 좋아한다.. 하지만 처녀작인 '1%의 어떤 것'이후 그다지 재미나지 않아 좀 서운도 했었다... 물론, '봄날의 팔광'은 재밌게 읽었지만..ㅋㅋㅋ 이번 작품은 너무 뻔하다는 느낌이 강했고... 책도 예전과 같은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런가..? 아무튼 실망에 도가니탕이었다... 현고운 작가님... 예전같이 재밌는 로맨스 소설 좀 부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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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채송화
현고운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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