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슈이치의 책을 좋아한다... 하지만 '여자는 두 번 떠난다'를 보고 실망에 실망을 금치 못했기에 이번 작품도 아주 조심스럽게 읽게 되었다... 난 피해자만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그 사람에게는 정말 뜻하지 않은 사고이니... 하지만... 피의자도 마냥 나쁘기만 한 건 아니었다.. 피의자도 죄책감이란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물론, 모든 피의자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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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슈이치 지음, 이영미 옮김 / 노블마인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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