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번 진양의 소설을 읽었었다.  그때 아마 제목이 "연애의 발견"이었을 거다... 

이건 "연애의 발견"과 좀 달랐다. "연애의 발견"은 로맨스 소설 치고는 좀 어둡고, 갈등도 그리 심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야기가 진행된 반면, "써니"는 정말 생기 발랄한 로맨스 소설이었다. 

써니와 라이언의 좌충우돌 사랑을 보고 있노라니... 얼마나 입가에 미소가 걸리던지....ㅋㅋㅋ 

하지만 뭔가가 빠진듯한 느낌이 드는 건 왜 일까...? 다른 로맨스 소설과는 달리 갈등의 심화가 없는 탓도 있고... 캐릭터에 깊이 빠져들지 못하는 것도 한 이유일 것이다...ㅋ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재밌게 읽었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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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써니
진양 지음 / 청어람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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