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이 책이 이렇게 슬플 지 몰랐다. 그냥 저 나무는 참 착하구나... 라는 생각만 했었을 뿐... 거의 도적과 같은 수준으로 나무의 모든것을 빼앗아가는 소년이 참 밉더라...!
나무에게 예금통장 맡겨놓은 것도 아니면서.. 뭘 자꾸 달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