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의 소설은 참 독특하다. 소장하고 있는 두 개의 소설... ('호출',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도 독특한 발상이 넘치는 소설집이었다.
역시 이 소설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독특한 소설도 계속 읽으면 질리나 보다...ㅋㅋㅋ 이젠 조금씩 질려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