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나온 한국 그림책 베스트를 뽑아보았습니다. 상반기에는 <모기와 황소>가 제일 좋았고, 하반기에 제일 기억에 남는 책은 <산에 가자>였습니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우리 그림책도 참 좋은 책들이 많네요. 무엇보다 우리의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한국 그림책의 최대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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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웃었니?
윤정주 그림, 최승호 글 / 비룡소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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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나기 힘든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우리말'의 묘미를 정말 유감없이 보여주는 책이지요. 번역책에서는 맛볼 수 없는 우리말의 즐거움. 저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잖아요. 말꼬리가 약간씩 바뀌면서 의미역시 약간씩 달라지는 정말 한국말의 특징을 잘 잡아내었습니다. 그림도 개성적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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