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다리가 달린 집
소피 앤더슨 지음, 김래경 옮김 / B612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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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소녀의 반항심이라든가 곁에 있는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과 이를 되찾기 위한 모험 등등이 어쩌면 전형적일 수도 있지만 이국적인 분위기와 재치있는 디테일이 이를 충분히 상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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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창 지음, 김상훈 옮김 / 엘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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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이야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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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자들
리비 페이지 지음, 박성혜 옮김 / 구픽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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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작대로 뻔하긴 했지만 그래서 편안했다. 케이트 캐릭터가 좀 약하긴 했지만 로즈메리의 사랑 얘기는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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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읽을 수 없이 아름다워
염승숙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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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일어나고, 수습된 그 후의 이야기들. 그 사건들은 대부분이 이별이다. 신파 같지만 이건 그냥 후일담이다(‘후일담 소설‘ 할 때의 그 후일담이 아니라 글자 그대로의 뜻으로). 어찌됐든 살아가는 우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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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
루 버니 지음, 박영인 옮김 / 네버모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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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소설인 듯 하지만 훨씬 더 깊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금 이 곳을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생존자이고, 살아남은 자의 죄책감과 의무 - 잘 살아야 한다 - 를 견뎌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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