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조안 해리스 지음, 김경식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당연히 비안이나 아드리안, 조세핀의 이야기에 공감하긴 했지만 독자로서 가장 흥미로웠던 캐릭터는 신부였다. 작가가 비안뿐 아니라 신부의 목소리를 드러낸 것은 단순히 글쓰기 기법이 아니라 작가가 창조한 인물 자신의 강한 의지 때문인 것만 같다. 그래도 난 그가 밉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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