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단 한번
장영희 지음 / 샘터사 / 200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아는 언니의 소개로 읽게 된 내 생에 단 한번이라는 책,
 제게는 너무도 커다란 감동을 남겨준 책입니다.
 방학, 여름방학이랍시고,
 서울로 올라와서 하루하루 무미건조하게 일만하며 지내온지 벌써 한달
 이책을 읽고 제 삶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장영희 교수님의 사랑스러운 글들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리기도하고, 잠깐 쉬어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삶이 너무 퍽퍽할때, 시원한 레몬에이드처럼 읽을수 있는 좋은 에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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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이매지 > 허벅지 살빼는 운동

 
허벅지살빼는운동
 
 
 
 
 


 
1. 제자리 걸음
양다리를 교대로 가슴 끝까지 올렸다 내렸다 하는 다리운동.
50회 정도 실시하여 운동상태의 몸을 만들어 줄 것.
가슴 끝까지 다리를 올려준다.
 
 
 
 
 


 



 

2. 기지개 펴기
양손을 깎지 끼고 있는 힘껏 위로 쭉 뻗는다.
이 때 발뒤꿈치는 바닥에 붙일 것.
온 몸의 근육이 당겨지는 걸 느낄 것이다.
10초간 멈춘 후 다시 원위치.

 

 

 

 


 



 
3. 의자를 이용한 스트레칭
의자를 한 손으로 잡고 다리를 약간 벌린 채 선다.
의자 반대쪽 다리를 최대한 옆으로 들어올린다.
이때 두 다리 모두 무릎을 굽히지 말 것.
15회씩 반복
 

 

 

 

 





4. 무릎굽혀 허벅지 조여주기
한발을 앞에 내민 후 천천히 무릎을 굽혀 무릎과 종아리가 직각이 되도록 앉는다.
이때 뒤쪽 다리의 허벅지와 무릎도 직각을 만들고, 무릎이 발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게 주의!
뒤쪽 다리는 직각을 이루되 무릎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한다.
10초 정도 자세 유지하며 2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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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87
나쓰메 소세키 지음, 윤상인 옮김 / 민음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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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 나는  알 수없는 이유로 그 후라는 책을 집어든뒤, 3시간내내

나쓰메소세키의 정신세계에 빠져들었었다.

뭐 이렇다할 갈등없이 쭉쭉 한산하게 평범한 일상을 그리는 듯했으나,

그의 문체에는 독특함이 묻어있었고, 주인공들간의 관계가 미묘하게 얽혀있었다.

그러나 중요한건

읽으면 읽을수록,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하는지 더욱더 알수없게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후는 더욱 희미하게 그리고 있다.

독자의 상상에 맡기라는 것일까.

나는 이렇게 끝나는 문학들을 많이 접해봤지만, 이번만은 이상하게도 허무함이없었다.

처음부터, 허무함을 목적으로 쓰려했던게 아닌것같다.

어쨌든, 이런 책이라면 그의 다른 작품도 접해보고 싶다는 느낌이 간절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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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만점이 보이는 테마 교육학 -상
박성현 엮음 / 박문각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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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에서 알아준다는 박성현 선생님의 강의와 함께 들으면 좋은

교육학 책이다.

집에 있는 교육학 책 다 떠들러봐도 이만큼 정리 잘되있고,

테마별로나눠놓은거 첨봤다.

이제부터 열심히 할일만 남긴했지만,

난 항상 책 몇장만 떠들러보다가 끝나는 일이 많다.

이번에는 인터넷강의도 들으면서. 나름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이다.

모든 임용준비자들이여 교육학에 겁먹지 마세요.ㅎ

비록 두께 이만큼 두껍고, 내용 이렇게 많지만.

열심히 한만큼 결과로 보답받을꺼예요.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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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거리
요시다 슈이치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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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시다 슈이치의 책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정말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작년부터 이책은 정말 사서 읽어야겠다 하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결국은 이번방학을 소비해. -_ - 대출해서 읽어버렸다.

뭔가 푹빠질만큼 특이한 소재도 아닐뿐더러,  일본문학의 그. 허무함까지도

이해할수 없었던 내가. 이책을 접하게 된것은 정말. 필연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과 나를 잠깐 투영시킨적이 있었는데.

어쩌면, 오늘처럼 오늘을 살고 있는 내가. 책에 등장하는 기분이 든다.

그만큼 평범하고. 너도 나도 겪을법한. 사랑이야기가. 이 책을 흔들고 있기때문이다.

7월 24일 거리를 걸어보자.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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