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팀 버튼 지음, 윤태영 옮김 / 새터 / 199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도서관에서 브라우징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책.

제목부터가 나를 아주. 끌어댕겼다.-_-

"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굴소년. . . 도대체 굴을 얼마나 좋아하길래? "엥?"

그건 나의 착각이었다.

굴소년은 정말 굴소년이었다.( 읽어보시면알듯.)

이책은 굴소년의 우울한 죽음을 내용전체에 담고있지는 않다.

여러개의 단편들을 모아놓은

팀버튼의 상상력북이다.

 

첨엔 어린애들이 읽는 동화거니 했더니만.

역시 뒤통수맞았다.

 

읽어보시라.

충격적일것이다.

 

주제분류번호★A8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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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요가 30분 넥서스 30분 1
송방호 지음 / 넥서스BOOKS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나는.

옥주현이 요가해서 살뺐다. 연예인 누구누구가 요가비디오 냈더라.

이런말 듣고.-_- 당장 요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물론 학생인 나는 돈이없었기때문에.

당장 요가원으로 달려갈수없었고,

이렇게 책을 먼저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책은 뭐 이렇다.

-_- 초보자가 따라하긴 무리다.

요가에 대한 설명.(요가의종류는뭐뭐있고, 이책에선 뭘 다룬다..-_- )

그리고 명상법과 기본자세.호흡법.

에 대해선 자세히 써있지만. 생각보다 잘따라하기 힘들고 이해도어렵다.(나로썬.몸이뻣뻣해서)

역시 다른요가책들과 마찬가지로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초보자들은 역시 가까운 요가원으로 달려가는길 뿐이란말인가.! 아!

 

주제분류번호★613.7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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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톨
와타야 리사 지음, 김난주 옮김 / 현대문학북스 / 200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와타샤 리사가 고3이라는 어린나이에

문예상을 수상한 작품이

바로 이 인스톨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BUT!!

정말 고3학생이. 그것도 반항기질이 있는

고3학생이 읽어선 안된다.(-_-)

그리고

제목과 아무런 연관없는 그런내용에 대해

분노를 가진 사람도 읽지 말것.

 

문학적 감동. 뭐. 그런것보다는

재미로 시간때우기로 읽으면 좋은 책인것같다.

내용도 전혀 어렵지 않다.

 

나는 아직도 -_- 제목하고 내용하고 무슨

연관이 있는지 잘모르겠다.

인스톨했다가? 어쨌다고?-_- 컴퓨터로..?

차라리 제목을 "엄마 모르게" 라던가-_- "접속" 이렇게 지으는게 낫지않을까-_-

 

주제분류번호★8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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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평점 :
품절


이책이 뭐가 대단하다고.

사람들이 읽는 것일까.

 나로써는 중간정도두꺼운 이 동화책을 읽는다는것은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에 푹빠진 / 드라마 매니아들이겠거니 했지만.

 나도 결국은 읽게되었다.

몇주째 베스트셀러1위자리를 지킬수있는것은

이책에 그만큼 마력이 있기때문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고쳐 먹었기 때문이다.

 책장을 넘기고 점점 미하엘 엔데의 글을 읽어갈수록.

아. 이건 단순한 동화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번뜩들었다.

 모모를 통해 무언가를 말하고있었다.

마음에 와닿는 말로는 형언할수 없는 그 무언가를 말이다.

 나는 시간을 멈추게 함에 대하여.

그리고 시간에 대하여 시간의 모습에 대하여

모모에게서  아주 아름다운 꽃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책을 읽는 모든이는 이 이야기를 들을 수있을것이다.

아름다운 꽃이야기 말이다.

 나도 이제 귀기울일수 있으리라.

 단순한 동화가 아닌 이책으로 인해

시간에 대한. 마음을 열었으니.

 

주제분류번호★83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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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제페, 사로잡힌 남자 이야기
이시이 신지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우출판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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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제페,

그는 한가지 일에 사로잡히면 오로지 그일에만 몰두하는

열정을 가진 남자이다.

 

마을사람들 모두는 그를 사로잡힌 남자라고 부른다.

 

이책에서 쥬제페가 사로잡힌 것들에 대한 설명을

맨앞에서 해주고있는데. 첫장을 넘겼을때

이사람 정신병자 아닐까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생각한것이랑 많이 달랐다. (읽어보시면 알꺼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쥬제페에게 완전반했다.

정말 쥬제페를 만나고 싶었다. 아니, 쥬제페를 닮은 이시이 신지씨를 만나고 싶었다.

혹시. 쥬제페를 닮은 그분을 만나면

내가 페치카가 될지도 모른생각에 말이다.

 

이책을 읽으려고 하시는분께

단 한마디만 하고싶다.

 

무조건 읽으세요. 정말 강추합니다.

 

주제분류번호★8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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