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읽어야 할 한 권의 책
김영건. 김용우 엮음 / 책세상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과연 어떤책을 고를까 라는 선택의 문제 앞에서 방황했다면 그리고 이책에 시간을 투자해도 될 것인가에 대해 한번쯤이라도 생각해 보았다면. 나는 이책을 권유하고싶다.

올해로 21살이되는나는. 그동안 잡식성으로 이책저책을 훑어읽었다.(대충읽었다는뜻임) 그와중에 한가지 느낀점이 있다면,  책이라고 다 좋은 책은 아니라는 것이었다. 옛날에는 책이라면 그저 비싸서 귀하고 중요하게 여겨지고, 독서가 취미인양. 고상한척 교양있는척하는 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었지만, 지금은 정보가 흘러넘쳐나서 정보의 홍수라고 불리우는 시대가 아닌가. 이런시대에 . 좋은책만 골라 읽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개인적소견).

20대에 읽어야 할 한권의 책이라고 해서 이책은 단 한권에 많은 양서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그동안 읽는다고 읽었던 책들도, 유명하긴하지만 읽을엄두가 못났던 책들도 여기서 다시한번 만날수 있어서 좋았다. 책속에 또다른 책이 들어 있다는 것 자체로도 이책은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다. 한권의 값으로 많은 양서의 아우트라인이 잡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 ㅁ-  그래서 나는 이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보았지만 조만간 살예정이다. ㅎ.

이책을 훑으면서 오늘도 도서관으로 향한다.

2006년에는 이책에서 소개한 책 10권이상을 읽으려고 다짐을 했는데. . . 잘 지켜질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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