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일일독해 3-A단계 - 초등 3학년 수준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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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 다가왔어요~
방학은 복습과 예습할 시간이 많은 중요한 시기죠.

독해는 특히나 모든 과목에서 기초가 되는 능력인지라 독서나 문제풀이 등을 통해 꾸준히 키워주는게 필요한 것 같아요~










30일 완성이 가능한 책인데 하루 분량이 부담없이 풀기에 넘 잘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요렇게 30일 계획을 날짜를 쓰고 하루하루 어떻게 공부했는지 색칠해볼 수 있으니 재미날거 같아요 ㅎㅎ





우공비 일일독해는 수능의 기초가 되는 독해 7원리를 초등 저학년부터 단계별로 연습할 수 있는 독해책이에요.

학년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지문을 부담없는 분량으로 공부할 수 있는 우공비 일일독해.








우선 '원리' 부분에서 정해진 주제에서 공부해야 할 내용을 만화로 먼저 알아볼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요.

설명하는 글은 '처음-가운데-끝'의 짜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구조를 잘 파악하면 내용 파악이 수월하다는 걸 알려주고 있어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좀 더 재미나게 공부해볼 수 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어법 원리를 통해서 독해 외에 다양한 단어와 문법 등을 배울수 있는 점도 좋더라구요.



겨울방학동안 이 책으로 한 달동안 충분히 독해연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맘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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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모 좀비의 일상 과학툰 - 빵집에서 과학하기
story 큐 지음, 김강호 그림 / 아울북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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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취향저격 학습만화가 출간되었어요.
바로 <꽃미모 좀비의 일상 과학툰> 1권이에요~~
<마법천자문>,<고고카카오프렌즈>,<그리스로마신화>등 요즘 핫한 학습만화를 출간중인 아울북출판사에서 나왔답니다~~

제목부터 특이한 과학학습만화인데,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실까요^^



 
목차를 보면 평소 아이들이 일상속에서 궁금했던 질문들이 나옵니다.

"차가운 물병에 이슬이 맺히는 이유는?"
"이가 썩는 이유는?"
"비누가 미끌거리는 이유는?"

과학교과서와 연계된 일상속 궁금증들이 이 책에서 재미나게 설명되고 있어요^^
 




맨 위쪽에 몇 학년 몇 학기 교과연계 내용인지 먼저 나와요.

"맛은 어떻게 느낄까?"는 5학년 2학기 과학,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과 연관된 내용이에요.

 





학습만화 특유의 재미난 캐릭터와 스토리도 물론 아이들의 흥미를 위해 중요하지만
얼마나 관련 지식을 정확하고 제대로 전달하는지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책은 관련 지식을 설명할 때는 자세한 그림이나 사진 등을 빌어 설명하고 있어요.
맛을 느낄수 있는 것은 맛세포 다발인 맛봉오리(미뢰) 덕분이라는 거죠.

 



그리고 한 주제가 끝날 때 TIP 칸으로 한 번 더 정리를 해 줍니다.

우리가 어떻게 맛을 느끼는 것인지 어떤 기관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수 있죠.

예전에는 혀의 맛지도가 있다고 정의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기본 맛을 느끼는 부위는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하네요.




초등학교 과학 교과연계가 되어있는 내용이라 책을 읽어 두면 학습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다음 권은 어떤 내용일지 넘넘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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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공부법 - 40대만의 암기법은 따로 있다
우스이 고스케 지음, 양금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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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벌써 마흔이 넘었다. 학교에 다닐 땐 학교 졸업하면 공부 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취직을 해서도 부서 업무나 승진 등을 위해서 공부가 필요했고, 40대가 되니 나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제2외국어나 자격증 공부를 생각하지만 20~30대 때처럼 뭔가 확 자신있게 도전하게 되지가 않는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이미 나는 나의 시간과 암기력이 20~30대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족하다는 것에 반쯤 포기를 한 상태였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기에 두려웠던 것 같다. 우스이 고스케상의 '마흔 공부법'이라는 제목을 보고 아, 이 책,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 어떤 내용일까 두근거리며 책장을 펼쳤다.


이 책 역시 내가 생각한 대로 40대의 한계를 인정한다. 회사에서 일하랴, 가정 돌보랴 여러모로 시간은 없고, 암기력은 예전만 못하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총체적 난국이다 ㅠ

이런 점들을 모두 극복해야 40대의 공부가 성공할 수 있다.


1. 정보를 표적화하라. 무조건 통째로 책을 암기하기는 너무 힘들다. 암기를 위해 압축하고 키워드를 찾아 기억하기 쉽도록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

2. 짧은 시간을 활용하라. 절대적 시간 확보가 부족한 40대는 특히 짧은 시간 활용이 중요하다. 출근전, 출근길, 점심시간 등을 짧게 활용해 복습이나 오디오 학습 등의 방법을 연구해보자.

3. 집중력 유지가 관건이다. 흔히 40대가 되면 체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느낀다. 그렇다면 피로해지기 전에 책상을 떠나면 된다. 장시간 앉아있는 방법보다는 20분 공부후 10분휴식, 또는 20분 공부후 20분 본업, 이런 식으로 하루 3시간을 20분 세트로 9번 한다고 생각하면 집중력과 체력 둘 다 관리가 되지 않을까?


마지막 4번째. 위 3가지 방법으로 지식을 습득한 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을 지력으로 바꾸는 공부법'이다. 아무리 암기를 많이 했다고 해도 이해가 필요하며 적용이 필요하다. 프리젠테이션이나 그밖의 본인만의 방법을 고안해보아야 할 것 같다.

"올바른 암기법을 통달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일정량의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면 공부는 반드시 결과로 보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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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생각력을 키우는 독서교육 - 4차 산업혁명시대 생각력이 자본이다
김지영 지음 / 바이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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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아이의 정서나 교육 등 다방면에서 필요하다는 것에는 모두들 공감하지만 그 방법이나 영역 등에 있어서는 의견이 너무도 다양하다. 나는 요즘 들어 특히나 교육과 지식, 독서 세마리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지 너무 고민스러운데 이 책은 책을 많이 읽히는 방법보다 책 읽기를 즐길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담고 있다고 했다. '이 책, 꼭 읽어봐야 해!' 궁금함과 기대감을 안고 책을 펼치게 되었다.


여러 내용들 중 몇 가지 부분이 나의 맘에 와 닿았다.

첫째, 아이의 독서를 방해하는 것은 TV보다는 부모다. TV나 스마트폰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은 그 부모가 매체에 노출된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아이들에게 TV나 스마트폰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부모부터 절제를 해야 하는데 그게 부모로서도 쉽지 않은 부분이 많은 것이 요즘 현실이다. 독서의 즐거움을 알기 전까지는 노출이 제한되는 것이 필요하고 그 이후에는 괜찮다고 하는데,, 이미 우리 아이는 TV와 스마트폰의 재미를 알아 버렸으니 ㅠ.ㅠ 계속되는 매체와의 전쟁이 힘겨운 와중에도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게 노력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둘째, 학습만화의 장단점은 명확하다.

학습만화를 많이 읽는 것이 고민인 부모도 있고 만화라도 읽었으면 하는 부모도 있다. 학습만화의 장단점은 참으로 명확하기에 학습만화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은 글줄있는 책 등으로 보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 같다. 무조건 학습만화를 금지하기 보다는 그 장점을 인정하고 장점을 취하는 현명하고 재미난 독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셋째,어떤 책이 좋은 책일까에 대한 답을 얻어 보았다.

좋은 책은 있지만 나쁜 책은 없다. 내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좋은 책이다 그리고 모든 아이들의 연령에 적합한 책에만 의존하지 말아라.

책을 고를때 이게 몇학년용 책인지 따져보고 구매하게 되는데 이런 구분이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라면 그게 유아용 도서이던, 초등 고학년 도서이던 좋은 책인 것이다.


독서의 목표가 지식이나 학업이 아닌, 삶의 행복이 되도록 독서력을 키워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면 독서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것이 아닐까 싶다.

아이와 함께 즐겁게 독서하며 생각력을 키워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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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의 시크릿 다이어리 북 - 친구와 함께 쓰는 우정 일기
김혜연 그림 / 을파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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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소녀소녀한 다이어리북이 출간되었어요.

어렸을 때 추억의 교환일기가 떠오르기도 하고~

지나서 보게 되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일기이지만, 재미있고 행복했던 기억이 되기도 하지요^^

어떤 구성일지 살펴볼까요?





다이어리 북에는 월간 계획과 비밀 일기장으로 일단 기본적인 구성이 되어 있구요.

이 부분은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다른 특별한 부분들이 많이 담긴 다이어리랍니다.


 



친구를 더 많이 이해하게 도와주는 100문 100답,
별자리, 탄생석 등 아이들이 좋아할 정보들,
우리 사이 이름으로 알아보기,
서로의 프로필 작성해 보기 등....

 다양한 구성과 내용이 두 친구들의 우정을 확인하기에 딱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림과 구성이 소녀들을 위한 구성이라,,
초등 여자 친구들 둘이서 돌려가며 우정일기를 쓰기 딱 좋은 것 같더라구요.
일단 저희 집은 남자 초등저학년이라^^;;
제가 써보기로 했답니다~~


초등 여학생이 있는 집의 2019 다이어리 선물로
<우리만의 시크릿 다이어리북>을 꼬옥 강추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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