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인형 캔디 틴틴 로맨스 시리즈 1
한예찬 지음, 오묘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틴틴로맨스 시리즈는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요,
어떤 내용일지 함께 만나 볼까요?


 


찬수는 아역배우인데요, 같은 아역배우인 나은이와 친해지게 됩니다.
나은이는 찬수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았어요.





어느날 연기의 소품으로 쓰이다 버려진 인형을 발견하게 된 찬수.
버려진 인형에게 불쌍함을 느낀 찬수는 결국 인형을 집으로 가져오게 됩니다.





 

그런데 인형인줄 알았던 캔디가 말을 할 줄 알고,,,
찬수의 입맞춤으로 사람으로 변할 수 있었던 거에요!!

마녀의 저주를 받아 인형이 되었던 캔디가 입맞춤으로 사람이 된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라는 동화를 모티브로 한 내용인 듯 해요.





 

둘만의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찬수와 캔디.
말 안하고 같이만 있어도 좋은 느낌이 든다고 찬수는 생각해요 ㅎㅎ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이 물씬~



 


 

찬수를 좋아하는 나은이.
찬수와 캔디가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본 나은은 질투를 하게 되고...
결국 나은이는 찬수 몰래 캔디 인형을 쓰레기통에 버려 버립니다.




찬수는 캔디와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풋풋한 첫사랑과 우정을 느낄 수 있는 틴틴로맨스 시리즈.
특히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에게 딱인 시리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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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3권 초등 국어 2-1 (2023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하루 한장 독해 국어 (2023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루 한장(4쪽) 쏙 뽑아 독해하는 하루한장 독해를 추천합니다.

3쪽으로 원리 이해 쏙! 독해력 쑥쑥!

1쪽으로 재미 쏙! 창의력 쑥쑥!


 


우리 아이는 1-1학기때부터 미래엔 수학과 함께 해왔어요.

특히, 쉬우면서도 체계적인 기본학습으로 수학의 기초를 다져줄 수 있는 쏙셈으로 재미나게 공부 잘 해오고 있는데요.

이번에 쏙셈과 똑같은 구조의 쏙 뽑아 푸는 국어 교재가 새로 나왔답니다.
 


2학년 1학기 국어 독해를 10주 동안 완성할 수 있는 하루 한장 독해.

학습계획을 일부 세우고 공부를 시작해 보기로 했어요.

 



교과서 단원별로 익혀야 할 국어 문제를 구성해 놓아서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줄 수 있어요

하루 4쪽의 첫 장에는 그 단원에서 배워야 할 개념을 처음으로 잡아주고 있어요. 

  


처음 배우는 내용임에도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문제에 다가갈 수 있어서 넘 좋아요

근데 의외로 문제가 헷갈려요 ㅎㅎ




 
 

인물의 모습과 행동을 상상하기.

1단원 내용을 3일치 9쪽 독해를 통해 정리해 볼 수 있어요.

주요 학습 내용들이 단원명 바로 아래에 제시되어 있어서 홈스쿨링 할때 좋더라구요.


 


오늘의 읽기 실력을 체크해 주고 엄마 응원 한마디도 꼭 써주었어요~^^


 


 

3쪽의 원리 이해 계산을 마치고 나면 맨 뒤 페이지에 낱말 놀이터, 숨은 그림찾기, 마무리 퍼즐 등이 나와요.

우리아이가 넘 좋아하는 코너랍니다 ㅎㅎ

재미있는 다른 그림찾기, 숨은 그림찾기 등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하루한장 독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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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키움 2단계 - 초등 국어 독해의 길잡이, 2학년 초등독해 길잡이 2
김갑주 지음 / 한국학력평가원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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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국어 뿐 아니라 모든 과목의 바탕, 
바로바로바로~~ 독해가 아닐까 싶어요.

독해력을 제대로 키워 주어야 수학이나 사회/과학 등 다른 과목들의 지문 및 교과 이해가 잘 될 수 있어요.

체계적으로 초등 독해를 도와주는 '독해력 키움'입니다.





이 책은 글의 종류별로 목차가 나뉘어져 있어요.

보통 독해 관련 책들이 국어책 목차대로 되어 있는 책들이 많던데요. 
글의 종류대로 모아놓은 독해책만의 장점이 확연히 있겠더라구요.
설명하는 글, 설득하는 글, 이야기 글, 시 이렇게 4개 종류로 나뉘어져 있구요. 
이 책은 글의 유형에 따른 읽기의 포인트를 잡아주고 있어요.





설명하는 글, 설득하는 글은 논리적인 글로,
이야기 글, 시는 문학적인 글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각각의 글을 어떤 글이며 어떻게 쓰고 읽는지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아이들에게 글의 종류에 대해서 알려주고
그 글을 어떻게 읽으면 좋은지 가르쳐주기 좋네요. 



문장의 유형에 따라 읽기 부분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핵심을 설명해주네요.

이런 부분은 초등 저학년이 읽고 파악하기엔 좀 쉽지 않아 보이구요.
엄마가 읽고 홈스쿨링할때 참조하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주제를 파악하고 글감을 찾고
사실을 이해하고 미루어 읽기까지...

이 정도면 어떤 글이 나와도 문제푸는데 문제 없겠죠?^^
 


지문을 한 번 볼까요?

주제찾기 - 글감찾기 - 사실이해 - 미루어알기 - 세부내용까지...
한 지문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 유형을 다양하게 담았어요.

지문에서 생소한 단어들은 각주로 그 뜻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책 부록이나 권말에 나오는 것보다 편하고 찾아보기 좋았어요.


 


각 회차별로 점수를 매겨 맨 뒤쪽에 있는 그래프에 점수를 기록할 수 있네요.

50점 미만은 이론부터 익히고 많이 읽기,
70점 미만은 유형별 글 많이 읽기
90점 미만은 문장 유형별 약점 보완

점수별로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지 제시해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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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욱이는 좋겠다 즐거운 동화 여행 69
장세련 지음, 박다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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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어린이의 신작 동화, <채욱이는 좋겠다>

동화로 배우는 감사 습관이 부제로 되어 있어요.

3,4,6학년 교과연계 추천도서이기도 한 이 책은 8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학생이 읽기에 부담이 없어요






첫번째 단편이자 단편집 제목이기도 한 <채욱이는 좋겠다>


채욱이는 단지에서 가장 넓은 아파트에 사는 전학생 동우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았어요.
채욱이는 동우네가 굉장히 넓고 좋아서 부러웠는데
채욱이가 꼭 갖고 싶었던 장난감 MG 임펄스도 동우는 가지고 있었어요.

채욱이는 MG임펄스를 몰래 가방에 넣어 집에 가지고 오게 되었어요.
"며칠만 빌려가는 거야"


퇴근한 아빠가 그게 뭐냐고 물으셨을 때 채욱이는 빌렸다고 거짓말을 하고 말았어요.






잃어버린 장난감을 찾아 채욱이네를 찾아온 동우와 동우 엄마.
혹시 채욱이가 갖고 있나 해서...라고 묻는 동우 엄마에게 채욱이 아빠는 소리를 지릅니다.


"아니! 우리 아이를 어떻게 보고 이러십니까!"
"저는 아이를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돌아가셔서 다시 찾아보시죠!"


채욱이 아빠는 채욱이가 장난감을 가져온 걸 알면서도 채욱이에 대한 믿음을 보여 주었고
나중에 채욱이 몰래 동우 엄마에게 장난감을 돌려주며 사과를 했던 거였죠.


채욱이를 무조건 혼내지 않은 채욱이 부모님의 현명함이 대단한 것 같아요.

저라면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 같은데...

채욱이는 눈물을 흘리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부모님의 사랑을 깨달았을 거에요.








또 다른 단편 <눈사람이 걸어오네>를 하나 더 소개해 볼게요.

눈이 엄청나게 오는데 할머니는 한의원에 가겠다고 나가셨습니다.
할머니가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모두 걱정하게 되는데요.

눈사람처럼 온통 눈을 뒤집어쓴 할머니가 돌어오십니다.
손에는 고등어와 쇠고기를 들고...
며느리의 생일상을 차려주고 싶으셨던 거에요

며느리는 말로는 타박하면서도 얼마나 감사했을까요.







이야기가 끝나는 부분에 이렇게 그 단편의 감사 포인트를 제시하고 있어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게 쉽지 않은데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수록 서로 행복해지는 지름길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어요.
결국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많은 갈등을 극복하고 타협하면서 사회 생활을 하게 됩니다.


다사다난한 삶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상대방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고
또 그 마음을 가진 나 자신을 치유하고 행복해지도록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단편집을 읽는 우리 아이가 깨닫고 행복해질 수 있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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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바로 쓰기 초등 국어 2-1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글자 바로 쓰기 (2024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바른 글씨체로 어휘력을 키운다!?
 
글씨체랑 어휘력이 무슨 상관일까 싶은 저에게 이 책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미래엔의 새로운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글자 바로 쓰기>입니다^^
 



 


<모든 교과 학습의 시작, 글자 바로 쓰기>

- 바른 글씨체 형성
- 그림을 통한 낱말의 뜻과 쓰임의 연상 학습
- 낱말-문장-글쓰기 단계를 통한 낱말 활용 능력
- 교과서 단원별 구성에 따른 받아쓰기 연습 

                                  




 


                                                                                                                                                                                                 


교과서 단원별 구성에 따른 목차이기 때문에 받아쓰기 연습용으로 활용하기 너무 좋겠죠?
미리 단원별로 단어와 문장을 써보는 연습을 하면 받아쓰기와 국어교과 예습으로도 딱인 구성이에요.​ 





 

그림이 나오고 그에 맞는 단어들을 수수께끼 식으로 맞추고 따라 써볼 수 있어요.

마당에는 장독, 숨바꼭질, 치맛자락....
 부엌에는 솥, 아궁이, 부뚜막...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
속담 공부도 같이 해볼 수 있네요. 

 
위에 덧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글씨가 단정하지 않은 아이들도 따라 쓰며 연습할 수 있어요.



 


2일차는 문장 쓰기.
 
모양을 흉내내는 의태어 공부를 하며 글씨를 써 봅니다.

쨍쨍, 솔솔, 조마조마, 꾸벅꾸벅...

단어의 정확한 뜻이 바로 아래 쓰여 있기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또는 혼자서 공부하기에도 좋아요.

사실 부모가 함께 공부할 때도 단어 뜻을 정확히 설명해주기가 애매할 때가 많거든요^^ 

 





 

쓰면서 헷갈릴 수 있는 단어들.

나았어요, 김치찌개는 어른들도 헷갈리는 단어에요 ㅎㅎ

그림과 함께 단어가 나오니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나서 아이와 학습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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