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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이들 환상책방 1
최정금 지음, 고상미 그림 / 해와나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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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고아원에 있는 파라나가 우연히 떠난 여행으로 신비로운 가온의 세계를 오게 됩니다.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독특한 가온의 세계 속을 여행하며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이 참 좋아요... 외국판타지처럼 환상적이지는 않지만 대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판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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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 지대 : 민족 분단의 아픈 역사가 서려 있는 곳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25
김훈이 글, 장동일 그림, 이해용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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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단지 DMZ>를 읽고 더 알고 싶어 구매했는데 비무장지대 근처의 유물과 체험활동 안내 지도는 좋은데... 전체적으로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어요. 비무장지대가 갖는 자연 생태 공간, 역사박물관, 그리고 통일을 위한 어떤 공간으로 이용할지 같은 내용은 빠져있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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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환경 이야기 - 살아 숨 쉬는 지구를 위한 교과서가 쉬워지는 교과서 6
한영식 지음, 이규옥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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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환경은 참 많이도 변해가고 있다. 인간은 지구생태계에 살고 있는 하나의 생물이지만 자연을 거슬리고 자연을 정복하려 하면서 많은 파괴를 가져오고 있다. 봄의 불청객 황사가 찾아들고 간척사업으로 떼죽음을 당하는 해양 생물, 생태계를 혼란에 빠뜨린 오래종-뉴트리아,붉은귀거북, 블루길, 배스, 황소개구리 등등, 야생동물을 위협하는 밀렵, 그리고 개발과 도시계획으로 사라져가는 새와 동물 등

 

최근 생태계를 파괴하는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꽃매미, 사라지는 꿀벌 등을 소개하고 우리 생태계와 환경을 지켜주는 공벌레 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자연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한다. 지구 생태계가 평형을 이룰 수 있도록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슬기롭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해준다.

 

생태계의 변화를 구석구석 설명해주는 좋은 책이다. 하지만 새만금간척으로 인한 갯벌 변화, 생태계 혼란을 빠뜨린 외래종 등등 실제 사진도 함께 넣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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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시 반에 멈춘 시계 초록잎 시리즈 8
강정규 지음, 구서보 그림 / 해와나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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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똥누는 걸 옆에서 침을 흘리며 쳐다봤던 우리집 똥개, 제삿날 하필 똥통에 한쪽 다리가 빠져 온 냄새가 풍겼던 우리 오빠, 저녁에 똥누러 가기 무서워 누구를 깨워야 했던 바깥 화장실. 지금 생각해 보니 똥이 우리 생활과 가까웠기 때문에 재미있는 이야기도 참 많았다.

 

다섯 시 반에 멈춘 시계는 똥 관련 이야기다. 이책은 할머니의 포근함, 모기를 멀리 보내는 쑥향 태우는 냄새 등등 어릴적 옛 추억으로 살짝 데려가는 느낌이 든다. 표지의 그림이 참 재미있다. 아이가 어쩔줄 몰라하며 당황하는 모습이 똥통 속에 떨어진 시계 때문인가 보다. 인규는 서울에서 내려온 형, 누나들과 해수욕장 가면서 친구 경호의 시계를 빌렸다. 경호의 시계는 형이 군대에서 월급을 모아 동생을 위해 사준 귀한 시계다. 자신도 폼내고 싶어서 빌렸는데 하필 똥통에 빠졌다. 그날 서울 형의 비싼 시계도 잃어버렸다. 인규가 비싼 시계를 훔쳐 팔아 돈이 많다는 소문이 모락모락 피어났다. 어째 상황이 옴짝달짝 못하는 상황이라 끙끙 속앓이만 하고 있는데 오해를 풀기위해 인규아버지는 어쩔수 없이 똥통을 모두 비우기 위해 똥을 푼다.  자식을 위한 마음에 무더운 여름 똥통을 비우는 아버지, 그리고 그 옆을 지키는 아들, 가족간의 따뜻함이 피워나는 작품이다.

 

조금씩 멀어져 간다.

 

첨엔 그냥

기저귀에 싸고

뭉개기도 했다.

그러다 변기에 앉아 응가

푸세식, 수세식 거쳐 이젠

비데,

돌아보지도 않고

어디로 가는지

관심도 없다.

-목욕탕엣 선생님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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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깨우기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1
이어령 지음, 노인경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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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콜롬버스, 김홍도, 헬렌겔러 등의 인물을 통해 생각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쉽게 읽히지만 자꾸 돌아보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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