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있는 나의 집 - 내 마음이 쉬는 곳,아버지의 집
맥스 루케이도 지음, 정성묵 옮김 / 가치창조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하나님은 당신의 처소가 되기를 '원하신다' 주말용 캠프 장소나 휴일용 방갈로나 여름용 오두막집은 싫다고 하신다. 하나님을 그렇게 별장이나 은퇴 후 머물 집으로 사용할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마라. 하나님은 당신이 지금 그리고 늘 그분의 지붕 아래 살기를 바라신다. 그분은 당신의 집 주소요 판단 기준이 되려 하신다. 당신의 집이 되려 하신다. 그분의 아들이 주신 약속에 귀를 기울이라. "사람이나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

 

정말 요즘같아서는 하나님나라에 빨리 가고 싶다. 세상이 어찌 될라구 하는지 하나님의 법이 살아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등에 진 죄수들이 살고 있는듯하다. 자신의 잘못을 그저 안에다 숨키고는 겉으로는 이것이 모두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을 이걸 원하신다면서 자신을 바보로 만들고 있다. 말씀을 어디로 간 것인지 말씀안에서 살아간다고 말들을 하면서 말씀들은 어디에 두고 다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

 

생각과 진리, 신념, 희망으로 이루어진 보이지 않는 집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바로 영이 거하는 집. 당신에게는 영적인 집이 있다. 이것은 그냥 평범한 집이 아니다. 당신이 상상할수 있는 최상의 집, 그것보다 더 좋은 집이다. 당신 마음을 위한 거대한 성이 세워져 있다. 물질적인 집이 육신을 돌보기 위해 존재한다면 영적인 집은 영혼을 돌보기 위해 존재한다.

...........본문 12페이지에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광야를 통과하실 때 그저 한 번 나타났다가 사라지셨는가? 결코 아니다. 밤마다 불기둥이, 낮에는 구름 기둥이 그들을 따라다녔다. 우리 하나님은 한시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아버지의 영원한 임재를 깨닫는 순간, 우리의 믿음은 엄청난 도약을 이룬다. 여호와는 우리의 밤에는 불이요 우리의 낮에는 구름이시다. 그분은 단 한 순간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신다.

...........................15쪽에서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 38~39

 

아바 아버지는 당신을 절대 외면하지 않으신다. 이 방의 문들은 결코 닫히지 않는다. 하나님의 집 거실에서 머물라. 남들의 말로 마음이 상하거나 실패로 절망감이 밀려올 때는 이 집으로 들어오라. 이 그림을 보며 당신의 하나님을 떠올리라.

하나님을 거룩한 분으로 불러야 마땅하다. 그분은 분명 왕이시다. 하지만 그분의 마음을 녹이고 싶거든 그분의 귀를 즐겁게 할 만한 이름을 부르라. 아버지!

............................36쪽에서

 

하나님.

인도하시는 목자.

예비하시는 주님.

풍랑 한가운데서 평안을 주시는 목소리.

병자를 치유하는 의사.

병사를 인도하는 깃발.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분은.......계신다.

과거나 미래가 아닌 지금 현재에.

................51쪽에서

 

정말 하나님의 음성이 절박하게 듣고 싶은 요즘이다.

 

내면의 불을 확인하라!

노래의 열정을 품고 있는가? 그렇다면 노래하라!

경영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경영하라!

아픈 사람들만 보면 가슴이 찡한가? 그렇다면 그들을 치료하라!

잃은 양만 보면 안타까워 견디질 못하겠는가? 그렇다면 그들을 가르치라.

..............108쪽에서

 

아픈 사람들을 위해 가슴이 찡하고 그들을 치료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무수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갈구하고 하나님께 무릎을 끊고 엎으려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할때가 얼마나 많은가? 나의 안일을 위해서...내가 가진 것들을 뺏기지 않으려고..세상적인 것들에 속박이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도 듣는 자도 귀가 막히고 입이 막히고 눈이 막혀있다. 나의 눈을 뜨게 하고 나의 귀를 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 하나님의 원하시는 가슴아파하심을 약한자들을 위하여 애통하시는 하나님. 애통하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온유한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라는 성령의 열매를 얻기 위해서 우리는 내면의 불을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내면의 노래를 듣고 내면의 노래를 내 입술로 내도록 하나님께 더욱더 가까이 가야 하는 것이다.

 

구세주를 만나면 활활 타오를 수 밖에 없다.

불을 발견하면 그분의 뜻을 발견한 셈이다.

 

그리고 그분의 뜻을 발견하면 전혀 딴 세상에서 살게 된다.

................109쪽에서

 

내안에 변화되지 못하는 모습. 내 안에서 구세주를 만남으로 인해서 활활 타오르지 않는 다는 것은 진정한 하나님과의 만남이라고 할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라는 허울좋은 무늬만 내가 뒤집어 쓰고 내 안에는 늑대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 아닌지 .. 내안에서 썩어 곪아가고 있는 연약하고 애통해야할 내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내어 놓고 구세주를 만나서 활활 타오르는 그날이 내 안에서 속히 일어나길 기도한다.

 

당신이 기도하면 예수님이 들으신다. 예수님이 들으시면 천둥이 울린다.

천둥이 울리면 세상이 변한다.

이 모든 일은 누군가 기도했기 때문에 일어났다.

.......................123쪽에서

 

현재의 아픔에 대해서 우리가 깊이 고개숙이고 기도할 때이다 정말 사탄은 우리를 교회 가지 못하게 하고 교회라는 곳이 나쁜 곳이라는 그러한 인식을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심어주려고 우리들 주위를 맴돌고 있다. 그러한 사단의 역사를 끊자~~~

 

사탄이 골을 넣을 때마다 상대편이 점수를 얻는다. 사탄은 성경의 클링크 대령이다. 클링크 대령을 아는가? 그는 텔레비전 시리즈 [호건의 영웅들]에 나오는 얼간이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 수용소 책임자였다. 하지만 그는 지식이 너무 짧았다. 어찌 보면 수용소의 진짜 책임자는 바로 포로들이었다. 클링크가 부르면 그들이 찾아가 편지를 읽어주었다. 심지어 포로들은 수용소 운영에 관한 의견까지 내면서 클링크를 마음대로 이용해먹었다.

성경을 보면 볼수록 누가 이 세상을 운영하는지 분명해진다. 사탄이 아무리 으스대도 결국은 하나님의 손에 놀아날 뿐이다.

..............................186쪽에서

많은 위로가 되는 구절이다. 우리는 사탄의 속삭임에 얼마나 잘 속아넘어가는 어리석은 자들인가?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고 싶다.

 

당신은 하나님 나라를 운영할 능력이 없다. 당신은 전능하지도 못하다. 당신은 모든 영광을 감당해낼 수 없다. 박수갈채 산은 세 봉우리 중에서도 가장 탐욕스럽다. 당신이 이 산을 높이 오를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박수갈채를 보낸다. 하지만 공기는 점점 더 희박해진다. 꼭대기에서 "영광이 내게 있다!" 라고 외치다가 균형을 잃고 떨어진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마지막 구절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하나님이 책임자시라고 고백하는 것은, 우리가 책임자가 아니라고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권능을 선포하면, 우리에게 권능이 없다고 고백하는 셈이다. 이렇게 하나님께 모든 박수갈채를 돌려드리면 괜한 박수갈채에 우리 머리가 핑핑 돌 일은 없다.

........................213쪽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렇지만 너무나 쉬운 일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탐욕에 눈멀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사는것. 세상것에 탐욕을 품고 세상것을 취하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 하는 자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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