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예배자 - PK와 함께하는 은혜의 실크로드 항해
이요셉 글 사진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표지가 넘 이쁘고 깜찍하다. 정말 다윗이 생각나는 제목과 글~~춤추는 예배자~~

속을 보니 이쁜 사진들도 넘 많다.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 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

..................삼하 6:14절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그가 네 아버지와 그의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를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삼하 6:21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추천하셨다. 찬양사역자 강명식, 코스타 국제본부 총무 곽수광, 대중음악인 나들, ccc대표 박성민, 원베네딕트, 한국복음성가협회 회장 전용대님등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추천하셨다.

 

14명의 2000년에 결성된 기독교 댄스 그룹이  중국으로 간다. 왜 그들은 갔을까? 왜 그들을 떠나는 것일까?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속에 소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사마리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시를 써놓은듯 간결한 문체들과 아름다운 사진들이 이 책을 아름다움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탈북자들을 만난다. 그들은 북한선교를 꿈꾸고 있다고 한다. 북한 선교를 위해 공동체를 이루고 성경을 서른 번도 더 읽으며 매일 서너 시간씩 기도로 준비한다고 한다. 어떤때는 "너희 민족을 위해 금식하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듣고 십일 동안 금식기도도 드렸다고 한다.

 

"이번 금식기도를 통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제까지의 모든 헌신은 우리가 아닌 성령님이 하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았을 때 주님께서 에스겔서 36장을 들려주시며

부정한 여인 같은 죄악의 땅을

다시 거룩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본문 40페이지

 

그들이 하나님의 일을 가르쳐 주고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을 알려주면 그들이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하나님을 그들의 연약한 말을 통하여 역사하는 것들을 간증한다. 아무 생각없이 아니 기대를 하지 않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아니 내가 온 목적이 그것이기에, 전도이기에 아무 생각없이 그 영혼의 불쌍히 여기며 손을 내밀면 그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결실을 맺는다는 것이다.

 

사단의 높은 진을 파하고

이 중국 땅에 여호와를 섬기는 이들로만

가득하게 하실 주님을 소망한다.

...............................본문 82쪽

 

"몇해전, 저는 수백 명이 모이는 대안탑 광장에서 무릎으로 기도했습니다.

'이 곳에서 한번만이라도 찬양을 불러봤으면 좋겠습니다.

목소리 높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영광 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요.

눈물 흘리며 혼자서 찬양했던 그곳,

처음으로 중국인을 보며 기도했던 그곳,

그곳에서 노방찬양을 하다니 제 기도의 응답입니다."

................본문 84쪽에서

 

하나님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역사하신다. 내가 생각하는것 , 내가 만나는 모든 상황들을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시고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이 처럼 나의 모든 생가과 마음을 아시고 이렇게 나를 사랑하시는데 어찌 내가 나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수 있는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 안에서 그들만의 방법으로 성숙해가고 하나님과 더 많은 친분을 맺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하는 그들~~그들이 너무 아름답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우리아이는 영성이 없다. 싹이 노랗다라는 말들을 하지만 그런 아이들 안에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그 아이만의 아름다운 달란트가 있듯이 이 들에게도 하나님의 놀라운 임재와 사랑이 느껴진다.하나님과 만나는 아주 평화로움이 넘쳐나는 그리고 하나님이 슬퍼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아름다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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