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논술을 잘 하는 방법, 아세요?
술! 술술 질문에 대해 생각을 풀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최고가 될 겁니다.
이 책에 대해서 아주 간단명료하게 이야기한 이행시이다.
논술이란 논리를 뜻하는 한자인 '논'과 쓰는 것을 뜻하는 한자 '술'이 만난 글자이다.
쉽게 풀자면 생각을 조리있게 쓰는 것이며, 다양한 생각을 정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제대로, 쏙쏙 알려 주는 것이다.
[어린이 논술 5계명]
1. 책을 한 번 읽은 것이 끝이 아니다!
.......빠르게 전체를 파악하며 한번 읽고, 자세히 한번 더 읽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읽으면서 생각을 정리한다.
2. 질문에 겁내지 마라!
......틀린 대답이란 없고 다른 생각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유롭게 대답하다 보면 다양하고 창의적인 대답이 나오게 된다.
3. 소리 내서 읽고, 소리내서 말하라!
......소리 내서 읽으면 더욱 효과가 크다. 말의 리듬도 느껴지고 어색한 부분이 빨리 발견된다.
4.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생각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내 생각을 이야기하자.
5. 독서를 하며 논리를 발견하고, 논술을 하며 독서한 것을 활용하라!
..........독서는 진리와 보물을 발견하는 것이므로 나의 생각을 밝히는 논술에서 가장 좋은 증거 자료로 바로 책을 활용하라.
5,6학년은 정서 문제뿐만 아니라 자아와 인간에 관한 책을 읽고, 다양한 분야로 독서의 폭을 넓히고 나의 생각을 자신의 지식을 동원하여 합리적으로 표현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정리하고 있다.
엄마를 위한 도움말을 보니 이 연령대에는 기본적인 감상태도를 키워 주는 문학 작품을 읽고 모험, 탐정 이야기등 논리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역사 소설, 과학 이야기등 다양한 분야의 책이 좋다고 조언을 한다. 아이들이 글을 쓸 때 무조건 의견을 스기보다는 적절한 예, 알맞은 근거, 적절한 배경 지식, 고사성어 등을 들어서 합리적인 서술을 하고, 자신의 의견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라고 말한다. 깊이 있는 문학 작품들을 다루어서 아이들의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를 높힐수 있도록 유도하라고 말한다.
이 책은 단락마다 일단 제목을 보고 생각해 보기가 있다. 마인드 멥 형식으로 생각할수 있는 여지를 준다. 그리고는 등장인물 소개. 먼저 알기에서는 이 책에 나오는 기본 지식을 알려준다. 그리고 한편의 동화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가볍게 읽으면서 중간 중간에 활동공간이 있다. 이야기의 흐름을 생각하며 상상해 보는 공간이다. 이야기가 끝날때에는 기승전결로 이 이야기를 정리해볼수 있는 공간이 있다.
생각쓰기에서는 이야기를 정리한것을 다시한번 시간 순서에 맞게 정리해보고, 다르게 생각하기에서는 나라면 어떻게 할까? 나라면이라고 나의 생각을 정리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마지막에는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고 논할수 있는 긴 글칸이 있다.
그래서 이야기 하나마다 단락하나하나 마다 이야기를 논술할수 있도록 천천히 유도해 가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끌어내 준다...
우리 아이 3학년짜리도 이 책을 보더니 재미있어 하고 답을 열심히 달더니...5학년짜리도 이 책을 보더니 너무 재미있단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고 싶단다. 하나만 한다고 하더니...하나만 더해도 되? 너무 재미있어~`하면서 앉은자리에서 두개나~~^^이 책 정말 진주를 발견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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