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되게 꾸짖고 넘치게 사랑하라 -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부모의 힘!
필립 C. 맥그로 지음, 안진환 옮김 / 시공사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부모의 힘!!!

정말 이 책에서 제가 한 눈에 들어온 것은 부모의 힘!!!입니다...

그 힘이란 돈이나 권력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엄마 아빠 부모가 얼마나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아이들을 잘 이끌어 갈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보통 흔한 부모들의 사랑은 무조건 아낌없이 주는 것이 최상급이 아니냐 그런 이야기들도 많이 하지요...그런데 아이들 키우다 보면 정말 이 길이 맞는 길인지...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정말 알쏭달쏭 할때가 너무나 많은데...이 책은 정말 자신만만하게 부모의 힘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네요...이 책의 저자는 오프라 윈프리 쑈를 통해서 유명해지기 시작해서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저서들을 내고 있네요....이 책의 저자에 대한 설명중 정말 독특한 것은 이건 독특하다고 말하기도 그렇지만....^^..30년째 아내 와 살고 있다는 내용....미국이 정말 이혼률이 높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네요.

 

얼마전에도 아는 분으로부터 그런 말을 들었어요..

어떤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가 빵인지 과자인지를 자기에게 던지려고 해서 자기가 그거 나한테 던지면 혼나!!

하고 이야기 했더니 그 부모가 아이가 잘못한것에 대해서 야단치는 것이 아니고 아빠가 중간에서 막아줄께 그랬답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하며 요즘 부모들 정말 문제다...어떻게 자기 자녀가 그렇게 잘못을 하는데 그걸 무조건 감싸냐 하며 무지 흥분하더라구요. 그런데 살다보면 남의 집 아이들만 그러는 것이 아니고 나의 아이들도 정말 당황스러울 행동을 할때가 있죠....정말...그럴때는...난감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아주 든든해 지네요...정말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많으 부모들이 그저 동네 아줌마들과 이럴때는 어떻게해? 저럴때는 어떻게해? 라고 물어보기 이전에 전문가들이 자녀교육에 대해 쓴 책을 정말 많이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로서 정말 ~~~정말~~~생각없이 행동하는 경우가 어찌나 많은지....물론...저도 이런 책들을 많이 보지만....쉽게 변하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일단 한번이라도 보구 들어놓으면 아무래도 길을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그럴때 나의 아이를 충고 할수 있고 올바른 길로 인도할수 있고 사회가 아름다워지리라 생각됩니다.

 

제목이 참 맘에 들어요 호되게 꾸짖고 넘치게 사랑하라...

성경말씀에도 그런 구절이 있잖아요.  사랑하는 자녀일수록 매를 들라~~그리고 속담에도 미운 자식일수록 떡하나 더 준다...

 

가족을 되살리고 희망을 설계하라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쳐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22장 6절

 

=부모와 아이 사이, 관심을 가지면 변화가 시작된답니다...그저 방치해두는 자식이 아닌 그저 방관하는 그런 부모가 아닌 대화를 통해 모든것들을 통제해 나가는 것 아주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을 확보하라.

                                                    -평소의 생활 스타일을 바꿔라

                                                    -가족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라

                                                    -아이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도록 도와주어라

                                                    -길게 보고 천천히 실천하겠다고 마음먹어라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열어주어라

                                                    -아이가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라

                                                    -아이만의 개성을 존중하고 장려해 주어라

                                                    -아이가 잘한 일을 칭찬해 주어라

-아이의 좋은 의도를 발견하라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려고 하지 마라

-부부 사이의 문제는 방 안으로 들어가 이야기하라

-부부 사이에 공정한 싸움을 하려 들지 마라

-감정 조절이 안 된다는 핑계를 대지 마라

-진실하고 정직한 논쟁을 하라

-집안에서 언어 폭력을 없애라

-매일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네라

-파괴적인 행동은 직접적이고 솔직하게 지적하라

-분명한 권위자가 되어라

-최종 결정은 부모인 당신이 내려라

-아이들을 편애하지 마라

 

너그러운 부모보다는 똑똑한 부모가 되라-우리가 너그럽다는 모든 것을 그저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현명한 똑똑한 길을 열어줄수 있는 부모가 되라는 이야기죠.

 

먼저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하라-아이의 가능설을 부모가 최대한 발견할수 있도록 여러곳에 길을 여러놓고 그 곳 중에서 집중적으로 아이가 발전할수 있으려면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과 정성을 길들여야겠죠.

 

내 아이와 나누는 행복한 대화-사실 저도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참 힘들어요....그러지 말아야지..하면서도 말하다 보면 정말 아이를 누르고 억압하려는 경향이 참 많아요..정말 깊이 반성이 되네요.

 

부모라는 이름의 노련한 협상가-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아이와 정확히 이야기한다음 아이가 그것에 대해 수궁하고 발전적인 쪽으로 의견을 모으라는 이야기죠...그런데 여기에서 엄마의 힘이 너무 약하고 생각이 올바르지 않다면 아무래도 마찰이 생기겠죠?ㅡㅡ;;

 

꾸짖는 부모가 아이를 큰사람으로 만든다-아이의 잘못을 그저 보고 어느날 고쳐지겠지 한다면 아이들이 남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서도 그것에 대해서 깊이 아이를 뉘우치게 못한다면 거기에서 이미 부모의 권위는 무너지고 아이가 어떤것이 올바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나아가지 못하겠죠.부모의 정확한 판단과 이해가 중요하답니다.

 

아이와의 싸움에서 절대로 지지마라-아이들이 어릴때 부모의 말을 안듣고 그저 이쁘다구 잘못을 해두 그냥 넘어가구 떼를 쓰니 그 원을 들어준다면 정말 정말 나중에는 되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이 책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네요. 부모의 말을 잘 안듣는 아이에게 부모가 연합하여 아이를 따시키는것 이경우는 따라기보다는 엄마 아빠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린 이렇게 결정했다라고 이야기를 하니 자기가 더이상 부모머리위에서 놀수는 없구나라고 생각하고 조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와~~그렇군요...깊이 인지하렵니다..^^

 

아이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라-인터넷과 티브이등올 빠빠서 아무것도 제대로 할수 없는 아이의 시간을 잘 관리할수 있도록 부모가 인도해 주라는 이야기네요.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부모의 작은 습관-부모의 작은 습관...넘 찔리는 대목입니다...전 정리를 너무 못하다보니....으음~~~정리하는 습관을 저부터 들여야 겠네요.,ㅡㅡ;;

 

부부 사이가 끝나도 부모의 역할은 변하지 않는다

 

이책을 보며 드는 한가지 생각~~부모가 강하고 지혜로와야 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충분히 본이 되어야 한다.....명심하겠습니다....^^

 

*딴지--목록에서 2번에 돼라는 되라가 되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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