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만 채우면 영어가? 정말?
이 책에 대한 소개를 보는데...오~~정말? 재밌겠는데...싶더라구요..^^
정말 정말 영어의 문외한..도대체가 학교다니는 내내 영어를 배웠는데..중학교때부터
대학교까지..그런데 왜? 왜? 왜? 영어가 안되는 거냐구요...ㅡㅡ;;
문법 배우기 넘넘 힘들죠...시간 많이 들어서 열심히 나름 해본다구 하는데도...정말 진땀납니다...그런데 이제 아이를 낳아 아이들 영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지금 내코가 석잔데...아이들은 어쩌냐고요...ㅡㅡ;;;
그래서 보게 된책....이책...정말 맘에 드네요...어렵게 어렵게 여러가지 말들을 하지 않고 아주 단순 명쾌하게 영어를 갈쳐주네요...^^
1단계는 정리박스..필수동사박스가 있네요..^^복잡하지 않고 간략하게 핵심만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요.뜻과 문장들,,,그리고 재미있는 그림.
그리고 말만들기 박스..10단계로 차근 차근하게 하나 하나 어떻게 들어가야할지..어떠한 사전이나 아무것도 필요치 않고 집중해서 볼수 있게 되어 있네요.가장 쉬운 문장에서 점점 긴 문장으로..긴줄이 쫘악~~나열되 있는 것이 아니고 한칸한칸 나누어져 있으니 훨씬 부담이 덜합니다...너무 친절한 박스 잉글리쉬~~~
그래서 이 책이 시키는대로 낼름 낼름 받아먹다보니....조금씩 배가 차는거 같아요..그럴때...내가 어느 정도의 실력일까? 이젠 조금 영어를 알겠지? 이젠 숨좀 쉬겠지? 라는 식으로 대화채우기 박스가 나옵니다..
갑자기 길어지면 숨이 허걱~~하니 문장들중 몇개만 집어넣어도 자신감을 갖을수 있도록 하나씩.하나씩 한걸음씩 한걸음씩 갈수 있게 준비를 해놓았네요.
영어대화....
그리고...해설...그리고 모르는 어휘....해석...그리고 정답...이런식으로 차근차근 한걸음 한걸음 영어에 다가갈수 있도록 새심한 배려가 보입니다..^^
책이 두꺼워서~~어~~부담스러워 겁난다가 아니고 차근 차근 하면 될것 같은데? 라는 가능성을 주는 가볍게 영어의 강을 넘어갈수 있는 책입니다...빨리 빨리 먹고 싶어요.....영어를....^^그래서...울식구들과 ~~~외국을 훠이훠이 날아다니고 싶습니다....영어? 문제없어 하구 말입니다..^^
박스 잉글리쉬를 볼때마다 이것만 하면...하고..미소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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