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마법 - 나의 인생을 바꾼 성공 공식 everything=figure out
마리 폴레오 지음, 정미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가짜 약을 진짜 약이라고 믿으면 진짜 효과가 나타나는 ‘플라스보 효과‘처럼 ‘믿음‘은 인생의 많은 선택의 순간 속에서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 우리는 우리 자신의 능력보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혹은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마리 폴레오는 ‘해결불가능한 문제는 없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7년이라는 시간 동안에 가난한 단칸방처지에서 라이프코칭과 사업가로 꿈을 이뤘습니다. 이처럼‘해결불가능한 일은 없다‘라는 믿음이 저자 마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는 어떠한 결과로 이어졌는지, 이 책에서 저자는 몸소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을 성공으로 이끈 ‘믿음‘이 주는 힘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는 교육제도와 이데올로기를 통해 만들어진 우리의 사고와 신념이 우리의 능력과 가능성에 대한 한계를 규정하며 이는 결국 ˝난 성공하지 못할거야.˝, ˝나는 여기까지야.˝등과 같은 부정적인 믿음을 갖게 한다고 말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믿음‘이라는 도구를 통해 얼마나 많이 끌어올릴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또한 안타깝게도 이런 ‘믿음‘은 많은 이들에게 부정되어왔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해결불가능한 일은 없다‘라는 믿음의 가치를 다시한번 재정립하도록 합니다. 이 책은 총 9장걸쳐 ‘믿음‘이 주는 마법과도 같은 결과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런 믿음을 갖기 위해 어떤 태도를 지녀야하는지, 단순한 신념을 200퍼센트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다루며 ‘믿음‘이 어떻게 성공의 진짜 비결인지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믿음에 대해 믿음이 가지는 에너지에 대해 그동안 무시했던 것은 아닌지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명확한 동기부여가 ‘해결불가능한 일은 없다‘등과 같은 사소하지만 명확한 메세지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흔한 이야기였지만 그럼에도 저자의 경험과 그동안의 라이프코칭을 바탕으로 설명해 ‘믿음‘에 대해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던 이 책을 미래가 불안한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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