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로 - 이 땅에서 누리는 하나님 나라의 은혜
이재훈 지음 / 두란노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나의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로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마3장 2절)


그리스도가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연합의 삶, 그것이 바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삶의 모습입니다. (p.53)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분석 그만 하고 회개하고 믿음으로 들어가라. 회개와 믿음을 통해 그 나라를 경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p.30)

 

우리가 교회로 선택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회개와 믿음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부름 받았다는 것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믿음을 강요하기보다는 내가 발견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그들도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p.102)



"결코 잃어버릴 수 없는 것을 얻기 위해 결코 간직할 수 없는 것을 포기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다." (짐 엘리엇)

영원한 하나님 나라는 우리가 결코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반드시 얻어야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 영원히 가질 수 없는 것을 모두 내려놓는 것을 어리석은 일이 아니라 지혜로운 투자입니다. (p. 108)

 
하나님 나라는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자 찾아오는 것입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종교인이 될 수는 있지만 신앙인이 될 수는 없듯이 우리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만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합니다. 요즘 현대는 솔직히 혐오와 폭력의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하지않게 뉴스를 통해서 분노범죄, 묻지마범죄등을 볼 수 있고 그만큼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의 세대에서 부흥이 일어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심판으로 끝날 죄의 올가미 속에서 하나님의 죄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는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사실을 잊지않고 살아야합니다.

항상 종교관련 책들을 읽을 때마다 의문이고 고민이었습니다. 책을 어떤 식으로 읽어야할지, 서평은 어떤 식으로 작성해야할지... 종교를 떠나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담으면 좋겠지만 종교에 관한 책들은 종교이야기이자 신앙에 대해 이야기하지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워짐을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믿음을 갖고 있어야하는지 어떤 태도로 임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가 '나의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로'라는 제목에 끌려 읽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체험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그 은혜에 제대로 감사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원하지않으시는 세상 것만 따라가고 있지는 않은지 이 책을 통해 반성하고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싫든 좋든 모든 우리 삶은 주님의 은혜이고 계획하심입니다. 단지 우리가 그것을 잃어버리고 살기때문에 괴롭고 힘든 것이고 그럴 때 일수록 더욱 회개와 기도에 힘써야합니다. 예수님은 2000년전 그 때부터 하나님의 나라를 예비하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면서 살아야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뜻, 즉 나의 나라, 나의 뜻대로 살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와 자꾸 멀어지고 세상의 고독함과 외로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권세도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하늘나라의 문을 여는 열쇠이기 때문이고 우리는 그 열쇠만 믿고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것을 다시한번 이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평소 신앙인으로서 평소 지치고 힘들고 무엇을 바라보고 살아야할지 몰라서 방황하고 있다면 다시한번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살아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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