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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 평생 건강하게 걷기 위한 하루 5분 실천 프로그램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홍성민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스쿼트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알려주는
실천가능한 스쿼트 6주 플랜 담고있는
짧지만 핵심적인 하루 5분 실천 프로그램
'스쿼트'는 한번쯤 들어보고 한번쯤 해보았을 것 같다.
허벅지를 예쁘게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사실 허벅지가 굵어진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천천히 호흡법과 함께하면 굵어지기보다
예쁜 허벅지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스쿼트의 6주차 5분 플랜을 담고 있는데
스쿼트는 하체 단련뿐 이나라 노화와 병을 예방하는
간단하지만 최고의 전신운동법이라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스쿼트의 효과는
첫째, 전신의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둘째, 체지방을 연소시키며 힘이 넘치고 활기차다.
셋째, 허리 통증을 막아준다
넷째, 냉증을 개선한다. 어깨 걸림, 목 걸림이 사라진다.
다섯째, 자율신경의 균형을 조절한다
여섯째, 장을 움직이기 때문에 변비에 효과적이다.
일곱째, '변실금', '요실금'을 예방한다.
여덟째, 면역력 향상, 치매 예빵, 마음을 긍정적으로 만든다는 등이다.
이 책은 스쿼트 6주차 플랜을 제시하고 있지만
스쿼트의 다양한 운동법을 제시하는 책이라기보단
스쿼트를 해야하는 동기부여를 하는 책인 것 같다.
5장 중에 3장이 스쿼트의 중요성과 효과를 이야기하는 내용이고
1장은 스쿼트 효과를 높이는데 같이 하면 좋은 습관들에 대해서
1장만이 스쿼트 주의사항과 운동법 플랜을 제시하고 있다.
스쿼트 플랜은 6주차 플랜이지만
1-3주차는 의자를 잡고 스쿼트를 하면서 고관절을 풀어주며
(이때에는 무릎을 90도이상 구부리지 않는다.)
4주차는 벽에 기대에 벽에 등을 대고 스쿼트를 하고
5주차는 의자를 잡고 스쿼트를 하면서 무릎을
90도가 될때까지 천천히 내려가며 호흡한다.
6주차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쿼트자세를
하루에 20개씩 실천하는 플랜이다.
이렇게 플랜이 소개되어 있어
스쿼트를 갑자기 시작할 수 없으신 어르신분들께도
추천하고 싶다. 나이 드시면 허벅지가 가늘어지시고
복부에만 살이 찌셔서 걱정이 되는데
무리하지 않고 스쿼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있어
이 책을 보면서 하루5분 스쿼트를 쉽게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스쿼트의 중요성과 무리하지 않고 스쿼트를 하는 방법들을
다룬 스쿼트 운동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작은 습관이지만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귀찮다고 하지말고 잊지말고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
스쿼트의 동기부여는 물론 6주 5분 플랜으로
스쿼트운동법을 실행가능하도록 알려주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