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고개 탐정은 어린이 심사위원100명의 막강한 지지를 받고 선택이 된 책이고 아이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아이와 함께 전작을 읽으면서 참신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참 잘 이해하는 작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기대보다 훨씬 빨리 나온 2탄은 1탄에 비해 더 스릴이 넘치고 게다가 스타일또한 참신하게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뭔가 난이도를 자연스럽게 높여주며 긴장감또한 고조되는 이 시리즈 정말 기대되는 시리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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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라! 도전하라!˝ 벌써 한해가 이틀을 남기고 있네요. 한해를 마무리하며 또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니 정리와 각오를 다져봅니다. 어수선한 연말이지만 오랫만에 편안하고 널널한 주말을 보냈어요. 잠깐 내린 눈도 한몫을 한것 같아요. ^^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며 아이와 읽을 책들을 주문하며 사색하며 한해를 맞고싶어 책몇권 주문했어요. 읽고 싶은 책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부터 두근두근 설레이며 행복하네요. 새해의 첫 시작에서부터 행운이 오길~~~~♥ <주문번호 :001-A757227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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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주 수업 -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는
세이분도신코사 엮음, 김효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콜라주'라고 하면 다들 종이를 무언가에 붙여서 만드는 작업이라고는 알고 있지만  막상 그 활용이 쉽지 않습니다. 올해 개인적으로 초등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술가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콜라주라는  

작업기법을 활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초등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이니만큼 아이들의 무한 상상력을 기대했던 저로서는 좀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막상 아이들은 콜라주 작업을 재료만 주고 하게했더니 단순히 오려서 문양을

만들어서 붙이거나 어떤 시도를 해야할지 너무 어렵게 생각하더라는 겁니다.

 

요즘 추세가 창의력을 중요시하고 강조하긴 하지만 막상 아이들이 자유로운 테두리안에서 자신의

발상을 표현하는데는 많은 한계를 느끼는것을 보고 또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입장에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어쨌튼, 그러던 차에 [콜라주 수업]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일단 제맘을 가장 사로잡았던것은 예술작품으로서가 아닌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실용성이 느껴졌어요.

 예를들어 콜라주의 기본적인 테크닉부터 생활소품,패션소품,선물용소품,추억의 소품 등등

실생활에서 콜라주를 활용하면 얼마든지 멋스럽고 실용적인 소품을 만들수 있을지 놀랍고도

신기했습니다. 더군다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품이 탄생하는 재미또한 빼놓을 수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 되겠지요. ^^

책의 말미에 스탬프 디자인이 수록되어 있어 다양한 용지에 복사해서 활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어릴때부터 책만들기나 글쓰기 활동을 꾸준히 진행 하고있는데 이책 한권으로 콜라주에 대한

무한 활용지침서로 사용될 것 같아요.

 

매번 방학에 아이가 책만들기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었는데 바로 활용에 들어갔습니다.

여자아이라 워낙 꾸미고 그리는일을 즐겨하긴 하지만 콜라주 작업으로 훨씬 수고와 완성도를 높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

 

요건 아이가 좀 더 어렸을때 엄마와 함께 작업을 했던 콜라주 책들인데요. 이때만 해도 콜라주에

대한 아무런 상식없이 막연하게 붙여서 만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책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는 콜라주 수업]은 미술참고서로서도, 실용면에서도 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책이 너무 이뻐서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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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의 탄생 일공일삼 91
유은실 지음, 서현 그림 / 비룡소 / 201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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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일수의 탄생]을 받아보고 생각보다 훨씬 얇게 느껴지는 책두께에 사실 좀 의아했다.

일공일삼 시리즈는 아이와 꾸준히 챙겨보는 시리즈인데다가 초등고학년 대상의 제법 묵직한

주제가 많았는데 책표지 그림도 저학년 그림동화 작가로 인상적이었던 그림작가인데다가

7월 7일생에 '일등하는 수재'라는 뜻의 일수라니 ㅋㅋ

 

그런데 책장을 넘기는 첫 순간부터 너무 기발하고 신선함에 막 유쾌해지고

이제 초등졸업반인 아이의 책이 점점 딱딱해 지고, 두꺼워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유쾌한 반전같아 너무너무 흥미진진해졌다.

 

사실 유은실 작가의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을 몇년전에 너무 공감하며 읽었던터라

나는 이 작가의 책에 무한신뢰를 갖고 있다는걸 차치하고라도

무언가에 푹 빠져있는 그런 감성을 꼭 아이와 나누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던

그 책을 아이의 책꽂이에 꽂아주었다.

일생에서 우리가 푹~ 빠져 행복해 할 수 있는것이 과연 몇가지나 있을까?

 

다시 일수의 이야기로 넘어가서 너무나도 좋은날 태어나서, 최고로 좋은 이름을 갖고 성장하여

어른이 되기까지의 일수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따라가 보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 내 자신이 오버랩되는 부분이 얼마나 많던지 한권의 동화가 아닌 철학서로서의 역활도 톡톡히 한듯하다.

 

일수의 아버지가 일수에게 큰 기대를 하며 살아가는 일수 엄마에게 하던 이야기

"일수에게 너무 기대하지마, 대단해 지지 않았을때 , 엄마에게 죄지은 느낌으로 계속 살게 될지도 몰라."

이부분을 읽으며 마음한켠이 뭉쿨해 지던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10여년 남짓 아이를 키우면서 마음속으로는 늘 아이가 최고가 될거란 기대를 왜 나라고 하지 않았던가.

유쾌하고 가벼운듯 술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두껍지도 않은 이 책한권이 사실 엄마인생 10여년 내게는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켜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엄마의 기대에 맞춰 아이가 미래를 그리게 될까봐 겁이 나기도 했다.

 

아이가 어릴때부터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나의 육아법 중 하나는 '아이책 함께 읽기'이다.

그 작은 실천으로 이책처럼 내게 큰 깨달음과 조언을 남겨준 책들이 꽤 많았던걸 생각하면

함께 아이책을 는 엄마에게 가장 큰 가장 큰 선물은 이런 경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지식책, 그중에서도 인문학, 철학이, 요근간엔 역사책까지 아이들이 감성과 생각을 키우기 전에 너무나도 챙겨야할 지식들이 많다.

바로 눈앞의 지식을 챙기는 일들이 바쁘고 중요한 듯 하지만 잠시 생각을 돌이켜 보면

그런 지식들을 담아야하는 생각주머니를 키우는 일이 더 먼저인게 맞는것 같다.

 

무언가를 찾아 떠난 일수와 일수의 절친한 친구 일석이는 과연 온전한 자신들을 찾았을지...

나는 그들의 방황을 응원한다!! 엄마의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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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철원 창비청소년문학 44
이현 지음 / 창비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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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북잔치에 창비서점에서 직원분이 추천해주셔서
들고온 책 한권.
아이가 커가면서 청소년도서를 접할 기회가 자연스럽게 많아지며 느끼는건 꽤 깜냥이 느껴지는 책들이 있어서
함께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일제강점기에서 해방이 되는 시점부터의 이야기가
다소 생소하기도 하지만 몰입하여 읽기 좋은 시점이 긴장감과 공감을 준다.
살짝 묵직한 주제이지만 간과하고 지나기엔 아쉬운,
꼭 필요한 주제의 책이라고 생각했다.

책후기와 작가에 대해 좀더 알아보고 싶어
살펴보니 「그 여름의 서울」이라는 후속작이 있다.

이 작가의 시선에 따라 우리 역사의 이야기를 이제라도 접하게 되어 고맙고 감사하다.

내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보여주려고 꼽아놓은 책꽂이에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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