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책이 필요해 - 전5권
얀 바거 그림 / 대교M&B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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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책인 <와글와글 동물기차> 숫자가 10까지 있군요. 일단은 딱딱한 하드보드이기 때문에 아기 월령이 어려도 물고빨고의 용도로도 적합할듯합니다. 물론 아가월령이 좀 될때는 숫자공부할때도 괜찮겠다 싶네요. 전 아가와같이 기차를 한번 만들어볼까 하고 생각하고있답니다.

손가락 놀이책인 <날고 싶은 타조>는 손가락 놀이용으로 나왔다던에 전 아가랑 같이 얼굴에 대고 까꿍놀이를 했네요 ^^ 일단 구멍에 아이가 호기심을 가시더군요. 손가락으로 타조의 다리인냥 하면서 놀아줘도 되겠군요.

들춰보기 책인 <고양이는 어디에 있을까?>는 플랩을 좋아하는 아이라면...역시 이 플랩들에 열광을 할듯하네요. 우리아가는 있다~ 없다~ 의 개념을 지금 한창익히는 중이라서 더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고양이가 나오는 장면에서 '야~옹~'하고 또 좋아하네요.

구멍뚫린 책인 <누구일까?>는 구멍 뒤쪽의 동물들의 한부분만을 보고 맞추는 책입니다. 그리고 지침서라고 또 한권이 보너스처럼 들어있군요. 궂이 없어도 될뻔했다는 정도의 느낌이었읍니다.

일단 맛보기 아가책으로는 추천할만합니다. 우리아가 좀 월령이 넘지 않았을까하면서 산책인데 책이란게 궂이 커트라인은 필요없다 생각이 역시 드네요. 아가책의 종합선물정도로 괜찮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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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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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에서 눈에 띄어서 찜해두었다가 산책입니다. 일단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손색이 없네요. 자신이 갖고 있는것들을 하나씩 나누어 주어서 자신의 것은 많이 없어졌지만 여러친구들과 행복해하는 무지개물고기의 모습이 과히 인상적이네요. 친구들과 한창 어울리게 되었을때 아이와함께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수 있지않을까하는 책이네요. 무지개물고기만들기 놀이를 하면서 인형 무지개 물고기로 아이와 책을 읽어도 재미가 있겠는걸요? 아이들 동화책은 정말 무궁무진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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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좋아하는 할머니 파랑새 그림책 29
존 윈치 글 그림, 조은수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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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처음 봤을때는 내용을 차치하고라도 그림에서 일단 감동이 됩니다. 그림을 그린기법이 참 세심하고...시원하거든요. 할머니의 희끗한 머리카락한올한올이 다 느껴질정도로요. 책을 읽고싶어하는 할머니에게 이래저래 많은일들이 생깁니다. 그렇지만 할머니는 그냥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군요. 책을 잔뜩쌓아놓고 읽고있는 할머니이 모습이 참 행복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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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15
조대인 글, 최숙희 그림 / 보림 / 199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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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책을 받았을때 내용이 좀길지않을까...그리고 좀 이르게 샀다 생각이 들었읍니다.
그래서 그냥 미루어두고 책꽂이에서 한참동안을 묵혔던 책인데.. 어느날 아이가 이책을 들고오더군요. 내용이 좀 긴듯했지만 나름대로 오버액션을 취하면서 읽어주었답니다. 엄마의 정성에 아이가 감동을 받았을까요? ^^ 요즘에 우리아이는 팥죽할머니와 호랑이에서 호랑이 얘기만 나와도 어흥~ 하면서 좋아합니다. 자다가 깨서 울때도 팥죽할머니얘기만 하면 뚝그칠정도로... 이책의 어떤점이 아이를 이토록 매료시켰는지 엄마인 저도 아직 미지수입니다. 같은레파토리가 있다면 보여주고 싶을정도로요. 우리나라 전래동화가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까요. 외국유명 그림책에서 느껴지지 못하는 정서같은게 느껴지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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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구멍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5
이혜리 그림, 허은미 글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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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구멍일까요? ^^ 아이와 함께 일단 생각해볼수있어요. 그리고 그 구멍의 정체(?)를 알게 되지요 ^^ 우리몸의 구멍은 어떤게 있고 어떤 역활을하는지 생각해볼수있읍니다. 그리고 아이가 나오는구멍은 좀 획기적이군요. 아이에게 아직도 배꼽에서 나왔다고 얘기해주시나요? 좀더 자연스럽게 그렇지만 가볍지않게 여러가지를 배울수있는책인것같읍니다. 그림또한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놀이처럼 아이와함께 이야기할수 있는책이라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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