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기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처세술의 모든 것
강준린 지음 / 북씽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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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서를 읽는 이유. 사실 자기개발서에 실린 내용들을 읽다보면 새롭고 뭔가 기발한 방법이

따로있지않음은 매번 느끼는 바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

내가 자기개발서를 읽는 이유는 작심삼일이 주특기인 내스스로의 중간점검 같은 효과를 주는것은 확실하다.

난 지금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오랜 직장생활을 해본 경험을 떠올려보아도.

직장생활에서나 가정생활에서나 사람을 대하는, 또 스스로의 마음가짐은 닮은 구석이 참 많다.


 

​책속의 커다란 카테고리는 이렇게 나뉘어진다.

주제별로 저자의 경험이야기가 인생선배로서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듯 목소리를 높이는 부분없이

조곤조곤 들려주는 듯하다.


  
 책속에서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꾸준한 도전을 계속하길 반복해서 이야기 하고있다.

공부에 왕도가 없다고들 할때 매일매일 일정한 시간을 투자하는 꾸준함이 중요하듯

인생의 여정에서도 단기계획이 쭈욱 이어져 갔을때의 나타나는 성과는 사뭇 허황되고 막연한 일은 아닐것이다.

본인이 흥미를 가질만한 목표를 설정하는 일부터 꾸준히 실행해 나가는 일은 간단한 이론만큼 쉬운일은

아니지만 의도적으로 그런 생활패턴을 유지하려고 노력할 필요는 있는것 같다.

요즘은 100세시대라고 한다. 그만큼 문화수준이나 생활수준이 높아져서 은퇴후의 시간이 꽤 길어졌다.

철없는 청춘시대를 보내고, 한 가정의 구성원으로 인생의 절반이상을 달려갔을때 어느순간 스스로의 현실이

​와닿는 순간이 있을것이다.

빈부의 격차나 나이에 불문하고 하루 24시간의 여정을 보내는 우리.

얼마나 많은 경험을 했는지(비단 직접적인 경험이 아니라 주변의 간접 경험을 통해서라도), 얼마나 많은 도전을 했는지

시간이 흘렀을때 분명 다른 결과를 갖게 될것이기 때문에 소소한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은 나도 늘 목표로 하고 있는

부분이다.

티끌모아 태산, 가랑비에 옷젖듯이 그런 삶이 나는 좋다.

 


2015년의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리셋같은 음력설도 지나고 오늘은 계절이 바뀌는 삼월의 첫번째 월요일이다.

새학년 새학기를 맞는 아이들도,

새학년 새학기를 맞는 아이를 응원하는 엄마인 나도

새마음, 새각오를 다지며

어제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갖고 또 안주하지 않는 삶을 살아보고자 마음을 다져본다.

2월과는 사뭇다른 화창한 햇살마저 응원처럼 느껴지는 그런 화창한 오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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