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처음으로 접했던건 비디오를 통해서였어요. 지문이 좀 길기때문에 아이에겐 이르다 싶어서 좀 미루고 있읍니다. 잔잔한 흐름과 마음찡한 흐름이 너무나도 서정적으로 느껴지는 책인거같읍니다.이책은 참 여러형태로 나와있더군요. 하드커버미니북부터 큰 양장본 하드커버까지.. 이왕이면 좀 큰책이 더 좋을듯해요. 작은책은 좀 어설퍼보이기도 했고 커다랗게 폈을때의감동이 훨씬 덜하더군요.참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동받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