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책이 필요해 - 전5권
얀 바거 그림 / 대교M&B / 2002년 7월
평점 :
품절


파노라마책인 <와글와글 동물기차> 숫자가 10까지 있군요. 일단은 딱딱한 하드보드이기 때문에 아기 월령이 어려도 물고빨고의 용도로도 적합할듯합니다. 물론 아가월령이 좀 될때는 숫자공부할때도 괜찮겠다 싶네요. 전 아가와같이 기차를 한번 만들어볼까 하고 생각하고있답니다.

손가락 놀이책인 <날고 싶은 타조>는 손가락 놀이용으로 나왔다던에 전 아가랑 같이 얼굴에 대고 까꿍놀이를 했네요 ^^ 일단 구멍에 아이가 호기심을 가시더군요. 손가락으로 타조의 다리인냥 하면서 놀아줘도 되겠군요.

들춰보기 책인 <고양이는 어디에 있을까?>는 플랩을 좋아하는 아이라면...역시 이 플랩들에 열광을 할듯하네요. 우리아가는 있다~ 없다~ 의 개념을 지금 한창익히는 중이라서 더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고양이가 나오는 장면에서 '야~옹~'하고 또 좋아하네요.

구멍뚫린 책인 <누구일까?>는 구멍 뒤쪽의 동물들의 한부분만을 보고 맞추는 책입니다. 그리고 지침서라고 또 한권이 보너스처럼 들어있군요. 궂이 없어도 될뻔했다는 정도의 느낌이었읍니다.

일단 맛보기 아가책으로는 추천할만합니다. 우리아가 좀 월령이 넘지 않았을까하면서 산책인데 책이란게 궂이 커트라인은 필요없다 생각이 역시 드네요. 아가책의 종합선물정도로 괜찮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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