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디저트 팁가득

홈디저트 - 우리 집이 베이커리로 변신하는 레시피
우치다 마미 지음, 김유미 옮김 / 테이스트북스 / 2021년 10월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신상 카페와 프랜차이즈 디저트 숍은 눈과 입맛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요즘 귀갓길에 종종 사다 나르고 있는 디저트가 떨어질 시간이 없을 정도로 우리 집에도 디저트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요즘. 웬만한 곳엔 왜 그렇게도 길게 줄이 늘어서는지 유행도 폭풍처럼 번지는 요즘.

결국 홈메이드를 포기할 수는 없다는 결론. ^^ 사 먹는 디저트와 달리 홈메이드의 장점은 가성비와 건강.

계절별 디저트 레시피가 풍성하게 담긴 실용 레시피북. 휘리릭 넘겨보며 또 홈메이드 리스트 업을 해본다.

제철 과일을 활용한 간단한 콤포트나 소스, 특별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훨씬 유용한 과일 조림 등은

절대로 홈메이드 따라올 수 없는 메뉴들이다. 

한창 봄 시즌이면 붐이 일곤 하던 딸기 디저트 뷔페, 다음 주에 특별한 날을 맞아 예약해 뒀는데 역시나

요금이 후덜덜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저트 메뉴는 양질의 장소가 경험상 후회가 없더라는.

이미 너무나도 입맛이 높아져 버려 먹어보면 절로 평가가 된다. 제철 과일 활용하여 책 속 레시피북으로

거한 제철 상차림 가능한 가이드가 반갑다.

가장 기본이지만, 또 가장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스콘. 한 끼 식사로도 거뜬하고, 든든한 기본 메뉴.

설명도, 재료도 수월하고 복잡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용한 레시피를 수록했다.

계절 레시피 선택하고, 책에 수록된 사진자료 활용하며 요즘처럼 나들이하기 어려운 팬데믹 시절에는

또 한번 빛을 발할 홈 디저트 메뉴들이 담겨있어서 든든한 한 권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