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브라운,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 피너츠 시리즈
찰스 M. 슐츠 지음, 강이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주말과도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피터츠 시리즈의 책들이 선물처럼 도착했다.

1950년에 시작되어 세계 많은이들이 함께읽고 세대불문, 국적불문 재미있는 시리즈물중 하나이다.

이번에 출판사에서 에세이 형식으로 출간이 되었는데 원작 만화컷까지 잘 살려서 출간이 되었다.

집에 소장하고 있던 피터츠 피규어시리즈도 함께 꺼내서 오랫만에 인형놀이 삼매경도 ^^


시리즈 중 첫번째는 근심걱정 가득한 피터츠의 주인공 찰리브라운.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린 제목이라는 생각.

기존에 많은 책들이 유명한 캐릭터를 앞세워 전혀다른 각색으로 출간이 되면 어딘지 모르게 원작에서

빗겨난 살짝 아쉬운 작품이 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피너츠시리즈의 맛은 바로 이런 형식이 제맛이지.


한때 유행했던 덩달이 시리즈 생각나게 하는 허무개그같은 전개. ^^

서프라이즈를 선물하고자 했으나 이미 들통이 나버려서 그냥 없었던걸로 !!

일상다반사는 바로 이런것?!

​ 

보기만해도 그냥 기분좋아지는 피터츠시리즈, 외출하며 가방에 쏙 넣어가지고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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