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아직 어리고, 지금보다 상처를 입기 쉬웠을 시절에 아버지는 나에게 어떤 충고를 해주셨는데, 그후로 나는 줄곧 그 말씀을 마음 속에 되새기며 살아왔다.

"누구를 비판하고 싶어질 때는 말이지," 하고 아버지는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네가 누리고 있는만큼 그렇게 유리한 처지에 있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F. S. 피츠제럴드 / 위대한 개츠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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