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는 채널마다 족족 황우석 교수 얘기다.
참 안됐다.
진실은 언제고 밝혀진다. 몇 백년이 지난 후라고 해도.
몇 십 년 후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와 같은 프로그램에 황우석 교수의 후예들이 출연하여 안타까운 역사에 대하여 돌아볼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나는 그가 너무 순진했다고 생각한다.
춥고 착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