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 지승호가 묻고 강신주가 답하다
강신주.지승호 지음 / 시대의창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도끼다. 이 책과 <김수영을 위하여>를 치워야 한다. 이렇게 살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러한 삶을 알고도 이러한 삶을 살지 않는 것도 괴롭다. 이 책을 버리고 잊어야 한다. 당신은 당신이니까 하지만 나는 나다. 나는 돌아오고 있다. 그 돌아옴이 아쉽고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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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3-06-03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자 한자 키보드가 부셔져라 100자를 써내려간 듯 합니다..^^

깐따삐야 2013-08-14 11:32   좋아요 0 | URL
그때 제 모습이 진짜 그랬어요. 저를 보고 계신가봐. 메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