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와 도서정가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내가 얼마나 세상사에 어둑한지, 멍청한지 알았달까.
뉴스의 이면을 보라, 는 어머니의 말씀. 나는 멀어도 한참 멀었어!
알라딘의 서명운동에 잠시나마 물음표를 쳐들었던 스스로를 마구 질타했다.
관련 글들을 읽다가 발견한 칼럼을 링크한다.
찬반을 떠나 앞으로 예상되는 그림이 너무 암울하다.
국회의원들이 뭘 강하게 주장하면 하여간 강하게 의심부터 하고 봐야 돼. 이런 돼지같은!
어쨌거나 저쨌거나 나는 알라딘 플래티넘 회원으로 계속 남을 테고 영달이 역시 알라딘 플래티넘 2세가 될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거이 뭐이가 있겠는가. 그거면 다지. 가계를 위해 책 안 사려고 해도 클릭질이 중독이 됐으니 그리 될테고. 무엇보다 여기서 놀멍쉬멍 하는 거이 너무나 좋고!
http://www.hv.co.kr/talk_honor/320512
새해에도 엄마 말씀 잘 들어야 한다는 다짐도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