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5기 신간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임영태 - 아홉 번째 집 두 번째 대문 (오랜만에 욕심 없고 사심 없는 소설을 만난 것 같아 즐거운 독서가 되었다. 큰 목소리를 내지 않고도 독자로 하여금 사랑이 무엇인지, 그리움이 무엇인지 절절하게 느끼게 해주었던 좋은 작품이었다.)

*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 한낮의 시선, 창비세계문학세트(독일편-어느 사랑의 실험), 아홉 번째 집 두 번째 대문, 테헤란의 지붕,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 맞추다

*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마음은 슬픈데 쓸쓸하지가 않다. 그 새벽의 마지막 풍경들이 따뜻하게 가슴으로 들어온다. 그날, 모든 것이 좋았다. 꿈결 같기만 한 그날 새벽 거리. 바람도, 가로수도, 불 꺼진 창들도, 모든 것이 정갈했었다. 그래서 기억은 쓸쓸하지 않다.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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