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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려고 했던

그리운 님의 초상화!

한달동안이나 그리면서 즐겁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다

이제는 주고 싶어도 줄수없지만

나의 마음속 깊은 곳에

지금껏 사랑하고 있었음을 알지못했던....

하지만, 이미 늦게 알아버린 그사랑

보내야만했던 내사랑

그리워질때면 어쩌지?

이제 잊어지기엔 너무 많이 와버렸는데

그래두 내일이면 별이 뜰거야

내일 안뜨면 언젠간 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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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크리스마스 다

그런데 난 순대가 먹고싶다

왜이리 순대가 먹고 싶을까/

아마도 옆구리가 시려서 그런가 보다

언젠가 아시린 나날들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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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님의 "뽑아주세요! 실용 부문 최고의 책"

책이란 약을 쓰는 것과 같아서
사람에 따라 그 때에따라 약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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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로만 느끼는

한 아가씨가 있었다

아저씨는 그게 아닌데

아가씨에겐 그저 아저씨일뿐

아저씬

매일 밤이면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자정이 넘도록

음악을 틀어 놓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루의 피곤의 지쳐도

그립고 그리워서

가게 문을 열어 놓고서

기다리고 기다린다

몹시도 참을수 없을땐

문자를 보낸다

하고픈 말은 많은데

그저 잘자 ! 라는 말밖엔

그저 잘자

보고 싶다는 말대신

그저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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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있음은 여름이 있기 때문이요
여름이 있음은 가을이 오기 위함이며
가을이 있음은 겨울을 기다림이라.
이를 작게보면 하루요
넓게 바라보면 129600년에 이른다
봄과여름에 팽창하고 가을겨울에 수축하며
낮엔 분열하고 밤엔 수렴한다
이렇듯 삶이란 하루안에 있는것이요
사계절의 변화안에 담겨있는 것이며
넓게는 129600년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변화로 보면
우주와 나의삶은 하루가 129600년이며
129600년이 하루인 것이다.
날이 추우면 옷을입고 날이 더우면 옷을 벗듯
삶을 살아가는 것은 즐거이 받아들임에 있음이니
옷을 벗는다하여 힘겨워 하고
옷을 입는다하여 괴로워 한다면,
삶은 매순간이 고통일것이요
옷을 벗고 입음이 삶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감사한다면
삶은 그리 어렵지 않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계절의 변화에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곳에
살아숨쉬는 모든 것의 나눔이 있음을 볼수있음을 볼수 있다면
여름이 길든 겨울이 짧던
겨울이길고 가을이 짧던
그 길고 짧음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삶을 담대히 바로 볼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땅에 북쪽은 겨울이 길고
남쪽은 여름이 길다 이것을 힘들어 하고 불평하는 이는
아무도 없음을 기억하라!
날마다 행복하고 삶을 담대히 바라볼수 있기를
언제나 기도할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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