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
바버라 킹솔버 지음, 강동혁 옮김 / 은행나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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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1,100쪽이 넘는 보도블럭책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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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4-04-03 19: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시죠? 덕분에 저도 새로 알았네요. 펀딩하셨나요? ㅋ 이책 나오기 전에 선행학습으로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읽으시는 거군요.^^

야클 2024-04-03 22: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안녕하세요? ^^ 워낙 벽돌책이라 예전에 사놓고 안 읽고 있었는데 이책 펀딩하면서 읽기 시작했어요.

moonnight 2024-06-06 16: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데이비드 코퍼필드 읽다가 버려둔 게 생각났네요^^;

야클 2024-06-06 17:24   좋아요 1 | URL
달밤님 오랜만 ^^ 잘 지내시죠? 음주 독서 생활 여전 하신지 모르겠다 ㅎㅎ

moonnight 2024-06-07 10:37   좋아요 1 | URL
호호 야클님^^ 음주독서는 제 소박한 기쁨이라구욧^^ 월요일 느낌 금요일 잘 보내셔요~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양장 특별판)
이소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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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 관람 예습용으로 구입.전시회에서 제일 내 눈길을 끌고 마음에 들었던 칼 라르손 <전원 , Idyll >에 대한 설명이 단 한 줄도 없음에 심히 아쉬워 별 두개를 뺀다. 450쪽이 넘는 책에 <전원>의 모델이자 그의 프랑스 생활 동거녀 였던 가브리엘 얘기도 단 한 줄이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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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드림
사라 바론 지음 / 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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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Sia 의 <Snowman > 뮤비에서 냉장고 속 눈사람 생각난다. 친구 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https://youtu.be/rnHHyGpkvuw?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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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순간의 미술사 - 고대부터 현대까지
존-폴 스토나드 지음, 윤영 옮김 / 까치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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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실린 대부분의 도판들 크기가 너무 작다. 게다가 그것들 마저 상당수가 흑백이고. 글 내용은 뭐 그럭저럭 읽을만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미술책에서 ‘볼만한 그림들’은 기본 덕목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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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3-08-16 16: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미술책 도판이 흑백인거, 그리고 크기마저 작은건 용서할 수 없죠. ^^

야클 2023-08-16 16: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그래도 글만 빽빽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만든 까치출판사 작품임을 고려하면 많이 노력한 것 같아요. 항상 예쁜 편집과 다양한 그림보다는 글과 내용으로 승부를 거는 까치 ㅎㅎ

바람돌이 2023-08-16 17:23   좋아요 1 | URL
까치라는 말에 모든게 수긍됩니다
ㅎㅎ

야클 2023-08-16 21:06   좋아요 1 | URL
‘까치 출판사 책‘이라는 말에 모든걸 이해하시는 바람돌이님은 역시 책 많이 읽으신 분. ^^

doing0812 2023-09-13 14: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살까말까 고민중이었는데, 도판 크기, 흑백 이야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까치출판사 책이라 그런가 했는데, 출판사 문제가 아니라 원서 자체가 흑백 도판이 다수고 크기도 저렇네요...

야클 2023-09-13 14:44   좋아요 1 | URL
아 그렇군요. 제가 원서까지는 확인 못했어요. 아직 완독은 못하고 부분부분 봤는데 책 내용은 좋습니다 ^^
 
명탐정의 제물 - 인민교회 살인사건 명탐정 시리즈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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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엉성하다. 문장력도 수준 이하. 매번 당하지만 일본의 무슨무슨 미스터리 순위들은 신뢰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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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3-08-15 23: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이 책 오고 있는데 ㅜㅜ 그러게요. 저도 매번 당하네요 ㅠㅠ

야클 2023-08-15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다락방님. 그래도 서너 시간 후딱 지나가는 추리소설 특유의 미덕은 나름 갖췄어요.

jedi70 2023-08-17 21: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올 해 일본 화제작이라는 방주, 폭탄, 명탐정의 제물 셋 다 읽었지만 기대를 충족시킨 작품은 없었네요.

야클 2023-08-17 22:55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늘 광고문구 현란하고 각종 미스터리 상 휩쓸었다는 일본 추리소설들에 실망하면 다시 고전 미스터리물로 회귀하곤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