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비행 2005-08-02  

야클님~
제가 책을 두 권을 병행해서 봤는데 그 중 한 권이 '진주 귀걸이 소녀'였어요~아시죠? 야클 님 서재 이미지의 원본 사진이 표지로 되어있는...ㅋㅋㅋ원래 봤던 책인데 갑자기 한 번 더 읽고 싶더라구요~그래서 다시 읽었죠..ㅋㅋ그런데 책을 다 덮고 나니까 갑자기 야클 님 생각이!! 그래서 이렇게 충동적으로 방명록에 찾아왔습니다~ㅋㅋ그런데 너무 충동적이어서(?) 마땅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ㅠㅠㅠ근데 야클 님도 그 책 읽어보셨나요? 읽어보셨으니 서재 이미지로 있는 거겠죠? 흠...전 그 그림 그린 베르매르라는 화가가 너무 좋아요~이번에 읽은 두 권 다 베르매르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 책이었는데,나중에 크면요,베르매르의 그림을 보러 미국이나 유럽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요~^ ^ㅋㅋ기왕이면 알라딘 식구님들과 다 함께..ㅎㅎ
 
 
야클 2005-08-02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물론 저도 읽었어요. 잔잔하면서도 조금 여성 취향적인 소설이었죠. 사실은 영화에 나온 스카렛 요한슨이 너무 예뻤다는 ㅋㅋㅋ
어서 빨리 여행가시는 날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