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캐릭터를 너무나 좋아하지요~ 울 공주님도 너무나 캐릭터를 좋아해요.. 요즘 들어서는 공주 캐릭터와 만화 캐릭터들을 넘 넘 사랑하신답니다~ 그 중 오래도록 사랑 받는 디즈니 캐릭터 친구들..ㅎㅎ 어렸을 적 부터 좋은 친구가 되어 주고 있는데요~ 그 중 엄마도 넘 넘 재미나 했던 미키 미니.. 귀여운 친구들이 팔짝팔짝 개구리를 만나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개구리야~ 조심해~ 표지에 익살 스러운 개구리 표정이 아주 재미나죠..ㅎㅎ 아무래도 개구리로 인해서 소동이 생기려나 봅니다~ 이번 미키의 클럽하우스 이야기는 유치원 교육 과정과 연계를 이루는 데요~ 요 책은 건강생활 주의력 기르기를 소재로 하고 있답니다~ 미키와 구피가 체스를 두고 있는데.. 난데 없이 개구리 한 마리가 뛰어 듭니다~ 개구리 어찌나 펄쩍 대면서 다니는지 정신이 없어요.. 구피의 샌드위치 안에까지 들어 가네요..ㅎㅎ 이곳 저곳 돌아 다니며 말썽을 피우는 개구리.. 그 때마다 도와 주는 것은 마우스케툴즈..ㅎㅎ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아이에게 선택해 보게 해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줄 수 있답니다~ 펄쩍 펄쩍 뛰는 개구리는 어디에 보내 주어야 할까요? 물이 있는 분수.. 마침 이쁜 여자 개구리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미니의 붕어들도 넓은 분수에서 살고 싶은가 봅니다~ㅎㅎ 열심히 읽어 보아요~ 요즘 한글 학습이 많이 된 공주님.. 오호~ 글 읽기를 시도 하시는 군요..ㅎㅎ 그림과 내용이 재미나서 그런지.. 하나 하나 짚으며 읽고 있어요~ 아직 받침 있는 글자는 많이 모르는데요.. 그래도 나름의 방법으로 읽고 있답니다~ 앉아서 보다.. 기울인 자세로 하더니.. 아주 엎드립니다..ㅎㅎㅎ 편안하게 쭉~ 뻗어서는 미키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어요.. 물론 끝까지 혼자 다 읽지는 못했어요~ 좀 보다가~ 엄마가 다 읽어줘~~ 합니다..ㅎㅎ 몇번을 보아도 재미나고 즐거운 이야기 였답니다.. 귀여운 미키와 친구들...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네요.. 화려하고 선명한 색으로 아이의 눈을 잡고.. 또 조심해야 함을 알려주는 교훈까지..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미키와 친구들 다음 이야기는 어떤 것일까요? 기대 기대^^
꼬맹이들은 응가 쉬~ 똥꼬.. 이런 말을 너무나 좋아하지요~ 그와 더블어~ 팬티도 무척이나 좋아하죠..ㅎㅎㅎ 아이 아빠가 재미나게 빤쮸~~ 라고 하니 울 공주님도 빤쮸~ 라는 말도 간혹 쓴답니다..ㅋㅋ 플랩북으로 펼쳐볼 수 있는 재미난 책.. 제목만으로도 너무나 즐거워 하는 책.. 거꾸로 팬티~ 거꾸로 팬티는 어떤거지? 뭐든지 거꾸로 하는 것이 좋은 거꾸로 왕.. 이 거꾸로 왕은 팬티로 거꾸로 입고 싶어해요..ㅎㅎ 머리에 뒤짚어 쓰니.. 엉덩이가 나오네요.. 어떤 신하 한명이 숲에가면 거꾸로 팬티를 찾을 수 있을거라고 말을 합니다.. 거꾸로 왕은 거꾸로 팬티를 찾기위해 길을 나서지요.. 그러면서 하나 하나 동물을 만나는데.. 재미난 팬티들이 무척이나 많이 나온답니다.. 구멍이 많이 뚤린 팬티는 누구꺼? 가시가 많이 달린 고슴도치 팬티..ㅎㅎ 이 팬티를 입으면 엉덩이에 구멍이 숭숭 날꺼라네요.. 동물의 특징도 짚어 주니 어린 아이들도 보면 참 재미나고 유익하겠지요? 이 커다란 팬티는 누구 꺼지? 이 기다란 팬티는 누구껄까? ㅋㅋㅋ 정말 다양한 동물의 다양한 팬티들이 나온답니다~ 그러다 꺼구로 매달려 있는 박쥐를 만나고~ 거꾸로 왕은 드디어 거꾸로 팬티를 찾았다 싶습니다..ㅎㅎ 하지만 거꾸로 팬티가 있는 것이 아니고, 똑바로 입고 거꾸로 서면 되는 것이었지요.. 내 팬티는 공주 팬티~~ 하하하 이봐 이봐.. 울 공주님 " 넌 어떤 팬티 입었어?" 하니 좋아 죽습니다..ㅎㅎ 자기는 공주팬티라고 하네요.. 뭐.. 확인 할 방법은 없습니다.ㅋㅋㅋㅋ 기린 팬티를 보고는 어른 스타킹 갔다는 울 공주님..ㅎㅎ 팬티만 보고도 누구 것인지 척척 잘 맞춰 주더라구요.. 재미나고 신기한 팬티들이 많지만.. 역시 내것이 최고죠..ㅋㅋㅋ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를 통해서 지식을 확대해 나가고.. 또 책을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 주는 책이 거꾸로 팬티지 싶어요.. 울 공주님 몇번이고 깔깔 대면서 보아 주었답니다.. 각 동물에 대한 특징도 배울 수 있으니 아린 아가들도 참 재미나게 볼 듯 해요.. 플랩북이라 펼쳐 보는 재미도 있구요..^^
앤서니 브라운 이라는 작가.. 정말 유명하죠..ㅎㅎ 아이들도 좋아하는 작가이지만.. 촌철살인하는 위트로 엄마들이 더 좋아하는 작가이지 싶어요.. 개인적으로 돼지책.. 넘 좋아하는 책인데요..ㅋㅋ 아기가 된 아빠는 울 공주님 정말 넘 넘 좋아하네요.. 깔깔거리면서 보고.. 아마도 그동안 아빠와 다른 모습이라 더욱 좋아하지 싶었답니다~^^ 넘 재미난 설정~ 표지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왜 웃고 있을까요? ㅋㅋ 바로 아기가된 아빠를 쳐다 보고 있는 모습이랍니다...ㅎㅎㅎ 아빠는 아주~ 젊게 사는 사람이예요.. 머리 모양도 자주 바꾸고.. 운동도 하면서 젊어 지려고 부단히도 노력을 하지요~ 조금이라도 아프면 큰일 나고 말이죠.. 이건 아저씨들 공통 사항인가 봅니다..ㅋㅋ 울 아자씨도 아픔 엄살 작렬해요.. 어느날 아빠가 작은 가게에서 신기한 음료를 하나 사왔어요.. 젊음을 돌려 드립니다.. 아빠는 벌컥 벌컥 한 병을 다 마셨지요~ 오마나.. 다음날 아빠가 아기가 되어 버렸어요..ㅎㅎ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게.. 아빠에게 기저귀를 채워 줍니다..ㅋㅋㅋ 오래 전에 쓰던 식탁의자를 꺼내고.. 유모차를 꺼내고.. 똥싼 기저귀도 갈아주죠..ㅋㅋㅋ 징징 대는 아빠 모습 넘 웃기죠? 이유없이 아기 들이 울때는.. 졸린 거예요.. 졸린거.. 다시 어른으로 돌아 온 아빠.. 아기가 된 것이 넘 힘들었을까요? 흰 머리가 하나 나 있습니다..ㅎㅎㅎ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나이가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싶습니다.. 아기가 됨 잘 돌봐 줄텐데~ 넘 재미나게 몇번이나 보았던 공주님.. 자꾸 읽어 달라 하더라구요..ㅎㅎ 아빠 모습이 우습기도 하고.. 진짜로 아빠가 아기가 됨 어떨까 싶기도 한가 봅니다.. 아빠가 아기가 됨 자기는 잘 돌봐 줄거라네요..ㅎㅎ 요즘 동생에 대한 욕구가 좀 있는 공주님 이시거든요... 친척 동생 데려와서 자기네 어린이집에 들여 주래요... 아무래도 다른 친구들 동생이 있는게 부러웠나 봅니다..^^ 앤서니 브라운 책은 읽고 나면 항상 먼가가 마음에 남는 기분이들어요.. 아기가 된 아빠는 참 재미난 책 같지만.. 속으로 뭔가 숨은 뜻이 있는 듯 하죠? 아이 책을 보면서 저도 먼가를 느낀 다는 거..ㅎㅎ 아빠를 무서워만 하는 아이들에게 참 도움이 될 책이다 싶어요.. 아빠를 좀 더 친근하게 다시 돌아 볼 수 있는 재미난 책이었답니다~^^
아이들 어렸을 적에 많이 들 들려 주는 것중.. 마더구스 라는 것이 있죠..ㅎㅎ 일종의 미국판 전래동요인데요.. 간단하면서도 쉬운 리듬으로 많은 나라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 아기 고양이 이야기도 있지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울 공주님이 무척이나 사랑했더랬는데요.. 오마나.. 한글책으로 요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것도 넘 귀여운 아기 고양이 그림과 함께 말이지요..ㅎㅎ 넘 귀엽다~~~ 하하 세마리 아기 공양이.. 넘 귀엽죠?하나 같이 다르게 생겼지만.. 웬지 모를 장난기가 얼굴에 가득 들어있어요..ㅎㅎ 아니나 다를까.. 이 고양이들 하루 종일 집에서 장난 치기 바쁩니다.. 그러다 새로운 장갑을 끼고는 밖으로 놀이를 나가게 되지요~ 어찌나 신나게 노는 지요..ㅎㅎ 너무 신나게 놀다고 집으로 돌아오니.. 오마나.. 장갑이 없어 졌어요.. 어쩜 좋아요.. 엄마는 장갑을 잊어 버려서 파이도 주지 않는다네요.. 엄마의 저 도도한 표정 보이시죠? ㅋㅋㅋㅋ 아기 고양이들은 다시 장갑을 찾으로 나갑니다.. 여기 저기 장갑을 모두 찾아서 돌아 와서는 기쁜 얼굴을 하고 있어요..ㅎㅎ 에고 정말 넘 귀여워요..ㅎㅎ 엄마가 파이를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파이를 장갑끼고 먹다 장갑이 모두 더러워 졌지요..ㅎㅎ 손수 빨래해서 널고 있는 아기 고양이들 모습이랍니다.. 아기 고양이들은 셋이라 넘 즐거워 보입니다..^^ 익숙한 내용.. 귀여운 그림~ 아기 고양이들이 귀엽다며.. 귀여운 울 공주님이 책을 보시네요..ㅎㅎ 아기 고양이 이야기는 익히 할고 있는데요.. 고양이 그림 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림이 아이 눈을 사로 잡는다 싶어요~ 책을 읽으면서 장갑을 찾은 장면을 보면서 아주~ 좋아해 주네요..ㅎㅎ 엄마~ 장갑을 찾았아요~~ 하면서 말이죠.. 아직은 책의 글자를 읽는 것 보다는 혼자 즐겁게 읽는 것을 좋아하는 공주님이랍니다~ 넘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 책장을 넘기면서 눈을 빼앗기죠.. 간단한 이야기로 아이들은 즐거워 하고 말이죠.. 물건 잊어 버리고 다니면 안 된다는 교훈도 주고.. 여러모로 넘 좋은 책이다 싶었답니다~ 울 공주님 여러날 동안 고양이 세마리 책을 사랑해 주지 싶어요~^^
30대 중반이 넘어서면서 서서히 몸이 제가 시비(?)를 겁니다.. 여기도 콕콕.. 저기도 콕콕.. 사실 이건 몸이 내게 나좀 도와 달라는 신호였는지도 모르겠어요.. 아직 어린 6살 아이의 엄마이며.. 한 가정의 주부.. 엄마라는 이름은 제가 스스로 건강해야 함을 느끼게 하는 가장 큰 이름이예요.. 사실 작년에 저도 건강적으로 위기가 한번 왔던터라 더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답니다.. 그러던차.. 건강독설을 읽게 되었지요.. 내 몸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를 알자.. 울 아저씨가 간혹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라디오 동의보감에서 들은 이야기들이지요..ㅎㅎ 그래서 이름이 좀 익숙했구요.. 한의학적으로 내 몸의 신호를 알도록 해 주는 책이라 관심이 무척이나 많이 갔어요.. 단원이 세부적으로 나눠져 있고.. 글도 길지 않도록 단락 되어져 읽기가 좋았어요~ 각 부분이 요렇게 나눠어져 있어요.. 앞에서도 말했듯 한번에 내용을 길게~ 이어 쓴 것이 아니고.. 한 챕터당 2장 내외로 읽기 쉽도록 해 놓으셨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잡으면 쭉~ 읽을 수 있어요..ㅎㅎ 그리고 덥었다 다시 읽을 때도 부담없이 다시 볼 수 있구요.. 간이 건강하면.. 마음이 여유롭답니다.. 아.. 제가 간이 안좋은가 봅니다..ㅋㅋ 사소한 일에도 승질 낼때가 있으니.. 간에는 비타민씨와 식초가 좋다는 사실.. 밑줄 쫙쫙 치면서 읽었어요.. 예전에는 한번 읽어도 기억이 잘 났던거 같은데.. 요즘은 자꾸 잊어 버려서.. 잊지 않도록 핵심 부만 다시 보려고 표시를 해 논거예요..ㅎ 심장에도 식초가 좋다는 사실.. 사실 제가 요즘 심장이 덜컥.. 하는때가 있어요.. 이게 부정맥이라고 하는데.. 스트레스 때문이기도 하지만.. 몸에서 저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겠지요.. 역시나 식초가 좋다니.. 식초음료 사서 꼭 먹어야 겠다.. 싶었답니다..ㅎㅎ 비장이라는 말이 생소해 뭔가 했더니.. 소화기 전체를 아울러 말하는 것이라 하더라구요.. 월경이 불규칙 한것과 위와 관계가 많다네요.. 멀쩡한 사람이 비척 비척 한다면 위가 역시 문제 랍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가 매일 먹는 세끼 밥상.. 그것이 가장 문제랍니다.. 밥상의 생각을 쿨~~하게.. 많이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 저도 자꾸 잊고.. 보면 마구 먹는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답니다.. 적당히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 그것이 가장 최선이다 싶었어요.. 얼마전에 MBC에서 방영한 '사랑'이라는 프로그램 보신분들 많죠? 거기 풀빵엄마 이야기.. 정말 어찌나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쓰리던지요.. 2명의 아이를 가진 엄마의 처절한 몸부림.. "나는 엄마니까요..." , 그래서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아이들 옆에 있을 수만 있다만 다 참을 수 있다는.. 그 말에 어찌나 목이 매이던지요..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가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합니다.. 엄마는 가정의 대들보이자.. 가정의 주치의라느거 기역하며.. 건강독설 옆에 두고 늘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