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리메이크..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양장) ㅣ I LOVE 그림책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 글,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12월

사랑해 책이 울 아이에게 있답니다..

귀여운 곰돌이와 귀여운 소년이 나오지요..ㅋㅋ

많은 아기 들의 기본서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책이예요..

엄마가 아이를 무릎에 앉혀 놓고 읽어줘도 좋고..

사랑해 라는 말을 이 책을 읽으면서 엄청 하시게 될거예요..

패러디 해서 울 아가 사진을 넣어 봤어요.. 잼나죠?

울 아이가 더욱 사랑해 책을 좋아라 하게 되겠지요..

사랑스런 아이를 위해서 모두 함 만들어 보세요.. 잼나요..^^

무지개 물고기와 놀아요~

무지개 물고기 ㅣ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4월

26개월 아이랍니다.

얼마전에 무지개 물고기를 사줬지요.

아름다운 무지개 물고기.. 반짝이는 은빛 비늘이 있지요.

친구도 없던 무지개 물고기는 자신의 비늘을 하나씩 친구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비늘을 나누어 주고 더욱 행복해진 무지개 물고기..

울 아이도 나누는 기쁨을 아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독후 활동으로 무지개 물고기 만들기를 해봤어요.

무지개 물고기와 쌍둥이 같죠..ㅎㅎ

------------------- 무지개 물고기 만들기 --------------------

준비물 : 투명비닐, 색깔 매직, 스티커, 색종이 한장, 인형눈

먼저 투명비닐 밅에 책 표지를 대고 밑그림을 그립니다.

투명비닐이라 그리기가 쉽답니다..ㅎㅎ

그리고는 아이에게 색을 칠하게 합니다.

그리고는 모양대로 오려주고.. 저는 꼬리와 지느러미는 색종이로 해줬어요..

꼬리모양과 지느러미 모양을 만들어서 양면테잎으로 붙였죠..

눈도 붙여준 후에 스티커 붙이기 해줍니다..^^

아주 쉽게 독후 활동이 된답니다.. 아이도 좋아라 하공.. ㅋㅋ

영어 더듬증 안뇽~

굿바이~ 영어더듬증 - 별거 아닌 단어로 유창하게 말하기
김은정 지음 / 로그인 / 2008년 9월

영어.. 진짜 누구나 잘 하고 싶잖아요..

요즘 국제화 시대라서 그렇기도 하고.. 아이 가진 엄마들은..

아이에게 해 주고 싶기도 해서..ㅋㅋ

저 역시도 그런데.. 저말 영어랑 담 쌓은지 오래 되었지 뭐예요..

아이 영어 동화 한권 읽어 주제도 막히는 단어가 있을때는 절망 막막..^^;;

가장 자신 없는건 역시나 외국인과의 대면이 아닐까 하네요.

외국인 전방 3m 내에 있음 괜시리 쪼그라드는 느낌이구요..

굿바이 영어 더듬증으로 그 느낌 조금 없앨수 있을듯 해요..

물론 저 처럼 넘 머리가 굳은 사람은 가동시간이 좀 걸리긴 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정말 다양한 형태로 변형을 많이 해서 사용한다는 사실도 세삼 느꼈어요..

가장 간단한 Come 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충분히 여러가지 의미를 만들어 낼 수가 있더군요..

또 가장 인상에 남았던 go..ㅋㅋ

영어는 듣는 사람 입장의 언어라는 사실도 이 책을 읽고 알았네요..

정말 대부분 아는 단어로만 책이 구성되어 있구요..

그걸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주니 아주 좋더라구요..

실생활 영어가 필요하신 분께는 강추하네요..

또 멋졌던 부분.. 책의 가장 마지막 부분이요..

 

와~ 서머리가 되있어요..ㅋㅋ

정 보실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한 페이지죠..

액기스만 확~ 뽑아서 정리를 쏴~악 해 놨더라구요..

얼마나 반갑던지.. ㅎㅎㅎ

저 같은 사람은 한번보고는 또 까먹기 때문에 반드시 반복을 해줘야 하거든요..

암튼 좋은 책 넘 넘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달님 따라 메롱하기..

달님 안녕 ㅣ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울 아이가 무척 좋아라 했던 달님안녕 이네요..

책 표지부터 너무나 귀여운 달님이 나와서 아이의 눈을 잡아끕니다..

첫표지는 달님이 살포시 눈을 감고 있는거고.. 마지막은

장난 스럽게 메롱하는 그림이예요..ㅎㅎ

달님안녕은 달이 점점 떠오르는 이야기를 그린거구요..

중간에 구름이 가려져 달님이 보이지 않을때 아이들 반응..

"안돼요 안돼요~" ㅎㅎ 넘 귀엽답니다..

적극 추천이요~

20개월부터 가렸어요..

똥이 풍덩! - 여자 ㅣ 비룡소 아기 그림책 2
알로나 프랑켈 글 그림, 김세희 옮김 / 비룡소 / 2001년 4월

18개월이 넘어가면서 그때가 좀 더워지기 시작했죠..ㅎㅎ

그래서 배변 훈련을 시켜야 겠다 싶어서 요 책을 샀더랬습니다..

책을 보더니 변기에 앉아 하는 거라는 인식을 하더군요..

주인공 송이와 자신의 몸이 같다는 것도 인식시키고..(여자아이)

책을 몇번 읽어 주니 변기에 하는걸 자연스럽게 받아 들였어요..

그러더니 금새 가리더라구요..

도움 많이 받은 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