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진짜 누구나 잘 하고 싶잖아요.. 요즘 국제화 시대라서 그렇기도 하고.. 아이 가진 엄마들은.. 아이에게 해 주고 싶기도 해서..ㅋㅋ 저 역시도 그런데.. 저말 영어랑 담 쌓은지 오래 되었지 뭐예요.. 아이 영어 동화 한권 읽어 주제도 막히는 단어가 있을때는 절망 막막..^^;; 가장 자신 없는건 역시나 외국인과의 대면이 아닐까 하네요. 외국인 전방 3m 내에 있음 괜시리 쪼그라드는 느낌이구요.. 굿바이 영어 더듬증으로 그 느낌 조금 없앨수 있을듯 해요.. 물론 저 처럼 넘 머리가 굳은 사람은 가동시간이 좀 걸리긴 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정말 다양한 형태로 변형을 많이 해서 사용한다는 사실도 세삼 느꼈어요.. 가장 간단한 Come 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충분히 여러가지 의미를 만들어 낼 수가 있더군요.. 또 가장 인상에 남았던 go..ㅋㅋ 영어는 듣는 사람 입장의 언어라는 사실도 이 책을 읽고 알았네요.. 정말 대부분 아는 단어로만 책이 구성되어 있구요.. 그걸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주니 아주 좋더라구요.. 실생활 영어가 필요하신 분께는 강추하네요.. 또 멋졌던 부분.. 책의 가장 마지막 부분이요.. 와~ 서머리가 되있어요..ㅋㅋ 정 보실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한 페이지죠.. 액기스만 확~ 뽑아서 정리를 쏴~악 해 놨더라구요.. 얼마나 반갑던지.. ㅎㅎㅎ 저 같은 사람은 한번보고는 또 까먹기 때문에 반드시 반복을 해줘야 하거든요.. 암튼 좋은 책 넘 넘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